보고싶습니다.왜 이렇게 안 잊혀질까요.내 마음 훅 털어놓으면 훌훌 가벼워질 줄 알았는데…
물론 예전만큼 못견디게 아프지는 않지만지워져간다 싶으면 마음 구석 한 켠에서 욱신하게 찌르며그대 아직 가시처럼 박혀있다고 신호를 보내내요.
이것은 미련입니다. 그래요, 미련입니다.
당신은 이런 나를 알게되면 그저. 어이없을 수도 있겠지만
2~3달이면 한 번씩 오는 이날이면어김없이 당신이 떠올라요.몇 년 전 같았으면 당신을 만나기만 기다리고 있었을 이날.
우리는 어차피 결국 다시 만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