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친구가 생겼는데 진짜 개망한 듯

쓰니2024.03.05
조회342

내가 처음으로 관심있는 친구가 생겼어!!
새학기라서 반배정이 바뀌었잖아
근데 바로 내 뒷자리 애가 진짜 착하고 내 취향이더라,,
어제오늘 좀 친해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 친구가 나한테 명찰 부서진 걸 주면서 고쳐달라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진짜 열심히 고치려는 시도를 해봤어
근데 그게 그대로 조각조각 분해된 거야,,
그래서 내가 진짜 미안하다고 계속 빌고 내가 허나 사다주겠다고 진짜 미안하다 그랬거든??
근데 걔가 우울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다가 내가 하나 사다주겠다고 하니까 분위기 싹 바뀌면서 장난이었다고 진짜 안 사다줘도 된다고 그랬어..
그래도 내가 진짜 너무 미안해서 하교할 때 진짜 명찰 괜찮겠냐고 물어봤는데 정말 괜찮다 그랬어!!

혹시 명찰 부서진 것도 열받는데 내가 계속 사과해서 귀찮았으려나..?ㅠㅠ
혹시 내가 내일 사과의 의미로 젤리같은 거 사다주면 혹시 부담스러울까??
처음이라 잘 모르겠거든??
도움 좀 부탁해ㅠㅠ
(이런 일 안 겪어봤어도 이 글 읽으면서 어떻게 느꼈는지좀 적어주라ㅠㅠ 내가 너무 부담스럽게 했나 싶어서 자꾸 걱정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