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다들 누가 별거 아닌거지만, 예를 들어 옷이라던지 폰케이스라던지 뭐 저렴한거지만 선물을 받고 마음이 고마워서 밥 산다고하면 식당가서 비싼거 있는대로 다 고르시나요??
저는 제가 뭐 비싼걸 선물줘도 받으시는분이 고맙다고 밥 살게요! 하시면
아니에요. 받으려고 한거 아니니까 신경쓰지마세요! 라고 하던지 밥먹으러 가서도 가장 저렴한걸 고르거든요.
그런데 제가 밥산다고 했을때 얻어먹으시는분들중에 비싼거 막 고르시는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저로선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가 가지않는데 ㅠ
혹시 그러시는분 계신가요? 무슨 마음인가요???
저라면 민망해서라도 그렇게 못 고를거같은데..
그렇게 친하지도 안친하지도않은 사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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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이제야 다 봤는데..
만원짜리 밥 사주고 비싸다하냐, 비싼 기준이 뭐냐는 글에 추가글을 올리자면
전부 애기친구 엄마들이었구요 ㅎㅎ;
총 세분이신데
시기도 다 틀리고 서로 아시는분들도 아닌데,
밥 비싼거 고르시던 분들 중 한분은 아이옷을 다여섯벌정도 물려주셔서(굳이 제가 바라진않았지만)
브랜드가 있는건 아니고 상태가 좋은것들이었어요.
감사한 마음에 곧 점심먹을 시간이라,
감사해요~ 제가 점심 살게요.
라고 했더니 그럼 제가 한번 찾아볼게요^^
하시더니 폭풍검색을...하시곤
저 여기 한번도 안가봤는데 여기 한번 가볼까요?
라고 하셔서 아니요라고 하긴 좀 애매하니,
네 가보아요~해서 갔는데
고급스테이크집이더라구요.
인당 7만원씩 그 날 14만원..이 나왔어서 ㅎㅎㅎ
액수도 부담스러운것도 맞았는데 그것보다,
그 심리가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어요.
저는 돈을 준다고해도 못할 행동이였어서요ㅜㅜ
여튼 댓들 보니 이제 굳이 먼저 밥 산다는 말은 안하려구요ㅎㅎ..
저는 고맙고 미안할때 그냥 제가 그럼 밥이라도 살게요~ 라는 말을 달고 살았던 것 같아요.
다들 감사합니다! 하나 더 배워가네요^^
밥사준다고 했을때 비싼거 드시나요?
댓글 82
Best고런 심보는 태어날때부터 있는듯 해요. 우리 초2 올라가는 딸 친구. 딸이 밴드 하나 빌리고 고마워서 아이스크림 사주겠다고 하니... 편의점에서 만원짜리 하겐다즈 골랐다고 하더라고요.
Best거지근성이라 그래요. 밥 한번으로 사람 걸러지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Best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닼 뭐 어쩔 수 없죠. 님이 사람 보는 눈을 기르는 수 밖에.
Best밥은 아무한테나 사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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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지맘대로 옷물려줘놓고는 식사비14만원이요??브랜드옷도 아니람서요.. 너무하네요.. 무개념인 사람들이네요 담부턴 받고 꼭 대접안하면 맘이 찝찝할경우는 커피살께요로 해요 밥대신 커피살께요~ 같이 못마실상황이면 커피기프티콘~
거지근성인 애들 집안도 보면 ㅈㄴ 가난함
밥을 뭐 아웃백 이상 가서 먹었어요? ㅋㅋㅋ 그냥 2만원 이하 안가면 손절하세요
도둑놈심보들이 있음
모르면 과학자 한테 전화 해서 물어봐 필러랑 수면제 인공 수정 어캐 하는지
밥산대놓고 먹고 싶은거 골랐더니 비싼거 골랐다고 할거면 밥산다 소리를 하지 마세요 낼 수 있는 가격대의 식당으로만 데리고 가던지요
회사에서 일 못해서 맨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사람있어서 안쓰러운 맘에 생일날 간단히 점심 먹자고 했더니 풀코스로 시키려고 하더라구요ㅋㅋ 풀코스도 어이없지만 점심시간내에 그거 다 못먹고 만약 죽을힘을 다해 먹더라도 배터질까 일 못할?ㅋㅋ 됐다고 풀코스까진 아니라고 걍 좀 평소보다 비싼거 사주긴했는데 눈치없어서 일도 그렇게 하나 싶더라구요
누가 사준다그러면 또 나중에 사주고 이런거 피곤해서 그냥 각자 계산하는 게 편함. 도대체 한국은 이런 문화 언제 박멸되냐?
엑스중에 내가 밥살때 돼지같이 이것저것 추가주문해서 처먹는데 저러니까 돼지처럼 디룩디룩 살찌지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