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ㅇㅇ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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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동안 널 다시 볼수 있을 날을 기다려왔어
널 보면 내가 어떤 기분이 들지 조금은 예상하면서 말이야
난 내가 널 본순간 여느때처럼 잊었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
날 다시 아프게 할거라고 생각했어

지금까지처럼 다시 우울함과 공허함에 빠지기를 반복할줄 알았어

그리고 몇일전 너를 스치듯 보고 집으로 와서, 놀랍게도 그날 넌 내 안중에 없었어

너때문에 공허하다는 느낌이 아니었고 내가 널 봤던가? 그게 꿈은 아니였나? 내 상상인가 싶었어

그리고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오늘도 널 봤는데 왜인지 계속 널 본게 맞는지 모르겠고 널 봤다면 그게 언제인지도 모르겠어

어쨌거나 얼마전 운명에 관해 생각해봤는데 운명은 결국 노력으로 잡는거라고 하더라

근데 난 널 노력으로 잡을수 없을것 같아 그럼 운명이 아닐까?

난 잘 모르겠어. 그치만 널 한번만 더 보고싶어

눈 마주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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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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