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 것만 같은 집주인

쓰니2024.03.08
조회5,930
안녕하세요
20살 초반 월세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집주인분과 문자를 하면 항상 무시 받는 기분입니다

집주인분과는 항상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는데요,
문자 하실때마다 ‘그렇게 알께요~’ ‘그렇게 알아요~’ 라며
요구사항을 혼자 결정하시고 제 대답이 돌아오기 전에
이야기를 끝내버리십니다

이번엔 법정 인상폭 초과하는 금액으로 월세 올려달라 문자 왔어요 내용은 그저 ‘부득이하게 금액 올리게 되었다 그렇게 아셔라’ 월세 더 내고 있을 이유가 없어서 집은 빼겠다 전달 드렸어요 ..
아직 계약기간은 몇달 남은 상황인데 너무 정이 떨어져서 더 있기도 싫고 .. 바로 빼버리고 싶으나 ‘아직 계약 기간 남았으니
그 전까지는 못나간다 계약 기간 맞춰 나가는 줄 알고있겠다’
라고 답장이 왔네요
제가 여자고 혼자 산다고 무시 받는 걸까요 ?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ㅜㅜ

참고로 제 평소 문자 말투는 현재 글 쓰는 말투와 똑같고
감사한일이나 좋을때는 이모티콘을 많이 씁니다
제가 먼저 싸가지 없이 말 했다고 오해 할 분도 있을 것 같아 남겨요

진짜 마음 같아서는 말투 똑같이 하고 골탕이라도 먹이고 싶네요 머리도 마음도 복잡해서 여기세 끄적끄적하고 갑니다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