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여기저기 많이 알려졌나봅니다걱정도 되었지만,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당사자들과 대화를 하고싶었습니다.처제도, 아내도 글을 읽게 되었고 처가댁까지 소식이 알려졌습니다결론은.. 대판 싸웠고, 골이 좀 깊어졌네요
처가댁에서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딸을(처제)를 독립시키기 위해서 방법을찾겠다고 전해왔습니다처가댁 부모님께서 직접 글을 읽지는 않으신거 같고, 아내와 처제가 이야기를 전한거 같네요내려오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제가 사정상 내려가기 힘들고 조만간에 찾아 뵙겠다고 했어요 처제는 특별히 많은 말을 하진 않았고 그렇게 불편했냐, 큰 잘못을 하지 않은거 같단 말을 해왔습니다형부니깐 이해해주리라 생각했고 물론 본인도 눈치가 보인것도 있다다 잘한건 아니라고 말했지만 말 끝은 역시 저에대한 실망감이 큰가봅니다예전처럼 대하기 힘들거란 말을 하더군요 아내도 사과는 했지만 썩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아내가 옆에 붙어서 잘 마음이 아니라고 했고, 저를 내외하고 죄인 취급하며, 가족사를 불특정 다수가 보는 커뮤니티에 올려서 왜 욕보이냡니다한동안 말도 섞기 싫다, 대하는게 불편하다는 말에 각방쓰고 있어요 처제는 5월에 나갈듯합니다처가댁에서 보증금을 좀 지원하고, 아내도 개인적으로 대출을 알아본답니다처제 직업이 대출이 나오기 힘들거 같고 금리도 좀 문제라네요아내 이름으로 전세대출 받을거 같아요집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15분 정도 떨어진곳에 원룸 1.5룸 얻으려고 한다네요4월달 초에는 계약할거 같고, 4월말이나 5월에 이사하려나봐요
처가댁에서는 속 좁고 분란을 만든 놈으로 여겨지는거 같아요장모님은 잘 모르겠는데 장인어르신께서 좀 화가 나신거 같네요처제는 뭐 더 어색해졌고 기껏 2~3일 지났지만 서로 마주치지 않으려고 합니다전 제 자전거방의 짐을 좀 치우고 정리해서 지내고 있구요 전 회사에서 3끼니가 모두 나와서 그냥 회사에서 식사를 해결해요집에서 먹을 일이 있으면 편의점 표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이용해야겠어요집값이 5억이 좀 안됩니다아내가 내집마련 한 남자라며 자랑과 칭찬을 했는데집으로 유세떠는 남자라고 하네요 ㅋㅋㅋ 한사람 더 살면 어디 닳느냐면서..근데 저도 그냥 듣고 넘어가면 될것을 굳이.. 성질머리가 더럽긴하나봐요굳이, 대답을 꼬박꼬박했는데집에 한사람 더 살아서 쓴소리 하는게 아니라, 아무리 가족이고 부부라도 예의가 있는데그 문제다 라고 말해버려서 각방까지 쓰게 됩답니다 뭐 어찌 끝을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아무튼.처제는 4~5월에 나갈것이고, 아내와 저는 어찌 풀어야할지 모르겠네요처제도 절 안보거나 어색해졌고, 아내는 이 일로 상처를 받아서 절 내외합니다처가댁에서는 속 좁고 처가댁을 욕보인 __의 사위로 각인되어버렸고 다들 절 죄인 취급하니 이건 뭐.. 제가 잘못한건가 그런생각도 들어요개운한 결말은 아니네요
경기도에 서식하는 시정잡배입니다. 아직 애는 없고 딩크는 아니지만 아직 간절히 바라지 않아요
아내와 처제 때문에 짜증나서 글을 씁니다. 없는 살림에 바득바득 모아서 30평대 아파트 하나 장만했습니다. 평당 1100만원 좀 넘는 .. 오래된 아파트지만 주변에 갖출건 다 갖춘 신도시라.. 뿌듯하게 살았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도움도 컸지만 아직 대출금 갚으며 살아가는 제 집입니다 결혼전부터 살았고 결혼하면서 리모델링하고 혼수 들이면서 싹 물갈이 했어요
제가 취미가 있는데 낚시와 자전거입니다 낚시는 민물과 바다 낚시 안가립니다만 요즘은 거의 안나갑니다 대신 자전거는 한강 라이딩이나 경기북부쪽 자주 갑니다. 유일한 사치였던게 자전거라 제법 비싸게 샀고 MTB를 구매해서 국토대장정 용으로 튜닝했어요 길 좋은곳은 로드를 이용하구요 방 하나를 세팅해서 썼습니다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한쪽은 낚시용품, 한쪽은 자전거용품으로..
결혼한지 2년이 넘었고 아내는 옷 말고는 딱히 살림이 없어요 안방을 거의 아내가 쓰고 전 잠만 자요 결혼전에 아내와 처제는 함께 살았어요 고향이자 본가가 전남이라 언니가 먼저 취업해서 올라간것을 보고 따라올라왔대요 그러거나 말거나 두사람이 함께 살다가 혼자살게되었죠
자주 놀러는 왔지만 신경쓰지 않았어요 취미나 관심사도 틀리고, 대화를 하면 본인 할말만 하고 제 말은 듣기는 커녕 말을 자르는 타입이라 대화자체가 즐겁지 않았거든요 말투가 답장너 스타일에요 기승전결 다 정해놓고 말하고 뭔가 변수가 되거나 의견이 다르면 무시해요 대화를 할수록 정말 나랑 안맞아요 물어보지나 말던가.. 제 생각을 말하면 형부는 진짜 이해못한다, 공감못한다고 무안줘요 제가 뭐 눈치가 없는부분도 있겠죠 호응해주고, 공감해주고, 같이 욕해달라, 같이 기뻐해달라 이런건 보여요 근데 점점 괘씸하고 날 무안주고 내 말을 잘라서 주제를 바꿔버리니 짜증나서 그랬어요
아무튼 정말 안맞는 이 처제와 동거중이에요 이유는 언니와 살때 알고봤더니 무일푼으로 얹혀 살았더군요 투룸 오피스텔 전세금은 대부분 아내의 돈이었고, 일부는 본가에서 해준거였어요 생활비도 대부분 아내쪽에서 부담했었고 결혼하고 전세 재계약 끝났는데 보증금 문제로 오갈곳이 없어진거죠 나이 30에 월세방 하나 못구한다는겁니다
오피스텔 전세보증금이 1억4천, 아내가 대출받은것으로 1억, 처가댁에서 3천만원.. 천만원으로 월세를 얻어야 하는데 가능은 하더라구요 다만 월세가 60만원입니다. 그거 내기 싫은건지, 능력이 안되는건지 헬프치는거에요 아내도 결혼자금으로 다 쓰고 은행에서 대출받은건 상황된거죠 처가댁에서도 여유가 없다고 3천만원은 가져가셨고...
방 얻을때까지라고 잠시만 지내겠다고 들어와서 삽니다 생활비도 안내요 옷가지랑 뭔 인형쪼가리랑 장단지 마사지기 이런거 잡다한게 많더라구요 못버린대요 방 얻어서 나갈때 다 가져간다는데 벌써 반년이 넘어갑니다 남의 신혼집에 구겨들어와서 뭐하는건지.. 처가댁에서는 지역에 일가친척 없는데 형부와 언니 덕이라며 고마워합니다 조금만 더 참고 이해해달라는데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제가 애지중지하는 낚시와 자전거 방이 창고가 되버렸어요 처제가 자는 방이 좀 작기는해요 좁아 터진 방에 또 침대를 쓰겠다고 싱글 하나 넣더라구요 그러니 옷이며 짐이 감당이 안되요 결국 화장하기 위한 화장품과 고대기류는 거실 TV 다이에 살림을 폈어요 발코니와 베란다에도 옷가지있어요 계절마다 뭔 옷을 저리도 많이 샀는지...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는 무슨 옷판매점 같이 주렁주렁 걸려있어요
야식을 먹으려고 해도 처제가 먹고싶다고 난리입니다 치킨이나 쪽갈비 한번 안시키면서 비싼 회나 가성비 나쁜 꼬치구이 이런거 찾아요 족발이랑 보쌈 먹자고 하면서 한번 계산을 안합니다 이유는... 돈 모아서 집 구해서 나가야 우릴 도와주는거 아니냐면서요 관리비 40만원씩 나오는 집에서 물 전기 가스 다 쓰면서 1원 한장을 안냅니다 그러면서도 회사까지 가는 방향에 내려달라고 카풀도 해달라고 하고 이쁜 얼굴이라도 이쁜구석이 없는데... 얼굴도 말도 이쁜게 없는데 제가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가정교육을 어찌 배운건지.. 딸만 있는 집일 그런지.. 형부를 어려워하지 않아요 저희 어머니는 여동생과 어머니 생리대도 숨기고 썼고 속옷도 저 사춘기부터는 따로 빨고 따로 건조했어요 화장실에 화장지도 겁나 써대는데 생리하고 그것도 제대로 처리안해서 다 보이게 하고 속옷도 빨래통에 함부러 막 담아놔요 빨래 널때도 브라, 팬티, 스타킹 버젓히 다 걸어 놓습니다 저도 여동생이 있지만 저러는 꼴을 본적이 없어요 아무리 편하다고 쇼파에 뒹굴거리는거 보면 천불이 나네요
아내에게 슬쩍 이야기 했다가 유일한 동생인데 너무한거 아니냐는 소리만 들었네요 안나간다는것도 아니고 잠시 어려워서 도와주는건데 너무하다구요 자기 따라서 고향 떠나 이곳에서 터잡았는데 언니가, 형부가 이것을 못참냐고 곧 나갈거 같으니깐 뭐라해서 기죽이지 말라는 말투입니다 그래도 동생한테 한소리를 했는지 비꼬네요 형부 빨리 나가드릴게요 근데 상황이 안되서 뜻대로 안된다고 .. 마치 절 시정잡배 보듯 보는건 제 착각일까요
원래 사이가 썩 좋지 않았지만 반년간 같이 살면서 그냥 꼴보기가 싫은 존재입니다 무전취식하는 거렁뱅이 같아 보여요 자꾸 제게 참으라, 어린 동생이다, 가족이다 하는데.. 제게 희생과 양보를 바라면서 지 동생은 날 형부로 존중해주냐 이겁니다 제가 요즘 입구녕에 들어가는게 얄미워서 간식도 안사다 놓고 밥도 회사에서 먹고 들어오고 야식도 끊으니깐 지가 지돈으로 사먹더라구요 딱 지 먹을 양만. 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7살짜리 초딩도 안된것들 기싸움하는것도 아니고 쥐똥만큼 1인분 시켜서 형부 드실래요 이러는거 보고 제가 정이 가겠습니까
처제 퇴치 지혜 좀 주세요
글이 여기저기 많이 알려졌나봅니다걱정도 되었지만,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당사자들과 대화를 하고싶었습니다.처제도, 아내도 글을 읽게 되었고 처가댁까지 소식이 알려졌습니다결론은.. 대판 싸웠고, 골이 좀 깊어졌네요
처가댁에서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딸을(처제)를 독립시키기 위해서 방법을찾겠다고 전해왔습니다처가댁 부모님께서 직접 글을 읽지는 않으신거 같고, 아내와 처제가 이야기를 전한거 같네요내려오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제가 사정상 내려가기 힘들고 조만간에 찾아 뵙겠다고 했어요
처제는 특별히 많은 말을 하진 않았고 그렇게 불편했냐, 큰 잘못을 하지 않은거 같단 말을 해왔습니다형부니깐 이해해주리라 생각했고 물론 본인도 눈치가 보인것도 있다다 잘한건 아니라고 말했지만 말 끝은 역시 저에대한 실망감이 큰가봅니다예전처럼 대하기 힘들거란 말을 하더군요
아내도 사과는 했지만 썩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아내가 옆에 붙어서 잘 마음이 아니라고 했고, 저를 내외하고 죄인 취급하며, 가족사를 불특정 다수가 보는 커뮤니티에 올려서 왜 욕보이냡니다한동안 말도 섞기 싫다, 대하는게 불편하다는 말에 각방쓰고 있어요
처제는 5월에 나갈듯합니다처가댁에서 보증금을 좀 지원하고, 아내도 개인적으로 대출을 알아본답니다처제 직업이 대출이 나오기 힘들거 같고 금리도 좀 문제라네요아내 이름으로 전세대출 받을거 같아요집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15분 정도 떨어진곳에 원룸 1.5룸 얻으려고 한다네요4월달 초에는 계약할거 같고, 4월말이나 5월에 이사하려나봐요
처가댁에서는 속 좁고 분란을 만든 놈으로 여겨지는거 같아요장모님은 잘 모르겠는데 장인어르신께서 좀 화가 나신거 같네요처제는 뭐 더 어색해졌고 기껏 2~3일 지났지만 서로 마주치지 않으려고 합니다전 제 자전거방의 짐을 좀 치우고 정리해서 지내고 있구요
전 회사에서 3끼니가 모두 나와서 그냥 회사에서 식사를 해결해요집에서 먹을 일이 있으면 편의점 표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이용해야겠어요집값이 5억이 좀 안됩니다아내가 내집마련 한 남자라며 자랑과 칭찬을 했는데집으로 유세떠는 남자라고 하네요 ㅋㅋㅋ
한사람 더 살면 어디 닳느냐면서..근데 저도 그냥 듣고 넘어가면 될것을 굳이.. 성질머리가 더럽긴하나봐요굳이, 대답을 꼬박꼬박했는데집에 한사람 더 살아서 쓴소리 하는게 아니라, 아무리 가족이고 부부라도 예의가 있는데그 문제다 라고 말해버려서 각방까지 쓰게 됩답니다
뭐 어찌 끝을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아무튼.처제는 4~5월에 나갈것이고, 아내와 저는 어찌 풀어야할지 모르겠네요처제도 절 안보거나 어색해졌고, 아내는 이 일로 상처를 받아서 절 내외합니다처가댁에서는 속 좁고 처가댁을 욕보인 __의 사위로 각인되어버렸고
다들 절 죄인 취급하니 이건 뭐.. 제가 잘못한건가 그런생각도 들어요개운한 결말은 아니네요
경기도에 서식하는 시정잡배입니다.
아직 애는 없고 딩크는 아니지만 아직 간절히 바라지 않아요
아내와 처제 때문에 짜증나서 글을 씁니다.
없는 살림에 바득바득 모아서 30평대 아파트 하나 장만했습니다.
평당 1100만원 좀 넘는 .. 오래된 아파트지만 주변에 갖출건 다 갖춘 신도시라..
뿌듯하게 살았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도움도 컸지만 아직 대출금 갚으며 살아가는 제 집입니다
결혼전부터 살았고 결혼하면서 리모델링하고 혼수 들이면서 싹 물갈이 했어요
제가 취미가 있는데 낚시와 자전거입니다
낚시는 민물과 바다 낚시 안가립니다만 요즘은 거의 안나갑니다
대신 자전거는 한강 라이딩이나 경기북부쪽 자주 갑니다.
유일한 사치였던게 자전거라 제법 비싸게 샀고 MTB를 구매해서 국토대장정 용으로 튜닝했어요
길 좋은곳은 로드를 이용하구요
방 하나를 세팅해서 썼습니다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한쪽은 낚시용품, 한쪽은 자전거용품으로..
결혼한지 2년이 넘었고 아내는 옷 말고는 딱히 살림이 없어요
안방을 거의 아내가 쓰고 전 잠만 자요
결혼전에 아내와 처제는 함께 살았어요
고향이자 본가가 전남이라 언니가 먼저 취업해서 올라간것을 보고 따라올라왔대요
그러거나 말거나 두사람이 함께 살다가 혼자살게되었죠
자주 놀러는 왔지만 신경쓰지 않았어요
취미나 관심사도 틀리고, 대화를 하면 본인 할말만 하고 제 말은 듣기는 커녕
말을 자르는 타입이라 대화자체가 즐겁지 않았거든요
말투가 답장너 스타일에요
기승전결 다 정해놓고 말하고 뭔가 변수가 되거나 의견이 다르면 무시해요
대화를 할수록 정말 나랑 안맞아요
물어보지나 말던가.. 제 생각을 말하면 형부는 진짜 이해못한다, 공감못한다고 무안줘요
제가 뭐 눈치가 없는부분도 있겠죠
호응해주고, 공감해주고, 같이 욕해달라, 같이 기뻐해달라 이런건 보여요
근데 점점 괘씸하고 날 무안주고 내 말을 잘라서 주제를 바꿔버리니 짜증나서 그랬어요
아무튼 정말 안맞는 이 처제와 동거중이에요
이유는 언니와 살때 알고봤더니 무일푼으로 얹혀 살았더군요
투룸 오피스텔 전세금은 대부분 아내의 돈이었고, 일부는 본가에서 해준거였어요
생활비도 대부분 아내쪽에서 부담했었고
결혼하고 전세 재계약 끝났는데 보증금 문제로 오갈곳이 없어진거죠
나이 30에 월세방 하나 못구한다는겁니다
오피스텔 전세보증금이 1억4천, 아내가 대출받은것으로 1억, 처가댁에서 3천만원..
천만원으로 월세를 얻어야 하는데 가능은 하더라구요
다만 월세가 60만원입니다.
그거 내기 싫은건지, 능력이 안되는건지 헬프치는거에요
아내도 결혼자금으로 다 쓰고 은행에서 대출받은건 상황된거죠
처가댁에서도 여유가 없다고 3천만원은 가져가셨고...
방 얻을때까지라고 잠시만 지내겠다고 들어와서 삽니다
생활비도 안내요
옷가지랑 뭔 인형쪼가리랑 장단지 마사지기 이런거 잡다한게 많더라구요
못버린대요
방 얻어서 나갈때 다 가져간다는데 벌써 반년이 넘어갑니다
남의 신혼집에 구겨들어와서 뭐하는건지..
처가댁에서는 지역에 일가친척 없는데 형부와 언니 덕이라며 고마워합니다
조금만 더 참고 이해해달라는데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제가 애지중지하는 낚시와 자전거 방이 창고가 되버렸어요
처제가 자는 방이 좀 작기는해요
좁아 터진 방에 또 침대를 쓰겠다고 싱글 하나 넣더라구요
그러니 옷이며 짐이 감당이 안되요
결국 화장하기 위한 화장품과 고대기류는 거실 TV 다이에 살림을 폈어요
발코니와 베란다에도 옷가지있어요
계절마다 뭔 옷을 저리도 많이 샀는지...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는 무슨 옷판매점 같이
주렁주렁 걸려있어요
야식을 먹으려고 해도 처제가 먹고싶다고 난리입니다
치킨이나 쪽갈비 한번 안시키면서 비싼 회나 가성비 나쁜 꼬치구이 이런거 찾아요
족발이랑 보쌈 먹자고 하면서 한번 계산을 안합니다
이유는... 돈 모아서 집 구해서 나가야 우릴 도와주는거 아니냐면서요
관리비 40만원씩 나오는 집에서 물 전기 가스 다 쓰면서 1원 한장을 안냅니다
그러면서도 회사까지 가는 방향에 내려달라고 카풀도 해달라고 하고
이쁜 얼굴이라도 이쁜구석이 없는데...
얼굴도 말도 이쁜게 없는데 제가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가정교육을 어찌 배운건지..
딸만 있는 집일 그런지.. 형부를 어려워하지 않아요
저희 어머니는 여동생과 어머니 생리대도 숨기고 썼고 속옷도 저 사춘기부터는
따로 빨고 따로 건조했어요
화장실에 화장지도 겁나 써대는데 생리하고 그것도 제대로 처리안해서 다 보이게 하고
속옷도 빨래통에 함부러 막 담아놔요
빨래 널때도 브라, 팬티, 스타킹 버젓히 다 걸어 놓습니다
저도 여동생이 있지만 저러는 꼴을 본적이 없어요
아무리 편하다고 쇼파에 뒹굴거리는거 보면 천불이 나네요
아내에게 슬쩍 이야기 했다가 유일한 동생인데 너무한거 아니냐는 소리만 들었네요
안나간다는것도 아니고 잠시 어려워서 도와주는건데 너무하다구요
자기 따라서 고향 떠나 이곳에서 터잡았는데 언니가, 형부가 이것을 못참냐고
곧 나갈거 같으니깐 뭐라해서 기죽이지 말라는 말투입니다
그래도 동생한테 한소리를 했는지 비꼬네요
형부 빨리 나가드릴게요 근데 상황이 안되서 뜻대로 안된다고 ..
마치 절 시정잡배 보듯 보는건 제 착각일까요
원래 사이가 썩 좋지 않았지만 반년간 같이 살면서 그냥 꼴보기가 싫은 존재입니다
무전취식하는 거렁뱅이 같아 보여요
자꾸 제게 참으라, 어린 동생이다, 가족이다 하는데..
제게 희생과 양보를 바라면서 지 동생은 날 형부로 존중해주냐 이겁니다
제가 요즘 입구녕에 들어가는게 얄미워서
간식도 안사다 놓고 밥도 회사에서 먹고 들어오고 야식도 끊으니깐
지가 지돈으로 사먹더라구요
딱 지 먹을 양만. 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7살짜리 초딩도 안된것들 기싸움하는것도 아니고
쥐똥만큼 1인분 시켜서 형부 드실래요 이러는거 보고 제가 정이 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