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하고 지잡대 옴 학교생활 일주일 후기

ㅇㅇ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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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대한 로망도 없어진지 오래인 나이라 암생각없어
이러려고 부모님이랑 실랑이 했나 싶고… 그냥 부모님은 내가 대학생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하니까
또 내 마음은 숨기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중

목표는 성적장학금 타는거임 등록금이 너무 아까움.
난 원래 흥미가 없으면 인생포기하고 사는 성격인데
이제 그렇게만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까워서 안되겠음…

편입 생각도 있고… 앞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인생을 개척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준은 잘 모르겠음
사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남들한테 관심은 없는데
열등감 덩어리라 생각자체를 포기함
오로지 나한테만 신경쓸래

내 수준 인정하고 열등감도 인정하고 좀 내려놓고
지내고 있는중

0에서 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