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여자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까지 따돌림을 당하고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어서 하면 안 될 선택도 몇 번 했었고 우울증 약도 꽤 오래 복용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결국 자퇴를 하고 1년 동안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19살 때 검정고시를 봤어요
최대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일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며 지냈어요
공사현장에서도 꽤 오래 일하고 현장 일이 다 끝난 지금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식품 쪽 일을 하다 보니 마스크 쓰고 복장을 다 입고해서 사람들과 어울릴 일도 없고 밥 먹을 때도 각자 알아서 먹고 또 일하고 저는 이런 생활이 너무 좋아요
저도 사람을 좋아했었어요 학생 시절에는 사람이 좋아 괴롭힘을 당할 때 너무 힘들었고 그렇게 좋았던 사람을 등져야 했던 선택을 할 때 많이 무너졌어요
지금은 공장일 때문에 부모님과도 떨어져 있어서 평소에 말을 아예 안 해요 그러다 보니 그걸 아시는 부모님이 하루에 1~2시간씩 전화를 해주세요
그러다 엊그제 어머니께서 술에 취해 전화가 오셨더라고요
언제까지 사람들 피해 다니면서 살 건지 꽃다운 나이에 공사현장일 공장일 다른 일을 해볼 생각은 없는지 대학교라도 갈 생각은 없는지.. 등등
저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끊었어요
저는 지금 제 삶에 만족해요 돈도 열심히 모으고 있고 달마다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저한테 쓸 돈 아끼고 아끼면서 그렇게 제 삶에 만족해요
저한테 사람들과 친해지라는 말은 다시 옛날로 돌아가라는 말처럼 들려서 저는 무서워요
고등학교 자퇴도 했고 그때 이후로 사람들 피해 다니며 살았으면 그때 일은 잊을만하지 않냐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아직도 우울증 약을 끊지 못했고 수면제가 없으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해요
여러분도 지금 제 삶이 잘못됐다 생각하시나요? 살면서 친구가 꼭 필요하다 생각하시나요?
다들 친구가 중요하다 생각하시나요?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까지 따돌림을 당하고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어서 하면 안 될 선택도 몇 번 했었고 우울증 약도 꽤 오래 복용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결국 자퇴를 하고 1년 동안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19살 때 검정고시를 봤어요
최대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일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며 지냈어요
공사현장에서도 꽤 오래 일하고 현장 일이 다 끝난 지금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식품 쪽 일을 하다 보니 마스크 쓰고 복장을 다 입고해서 사람들과 어울릴 일도 없고 밥 먹을 때도 각자 알아서 먹고 또 일하고 저는 이런 생활이 너무 좋아요
저도 사람을 좋아했었어요 학생 시절에는 사람이 좋아 괴롭힘을 당할 때 너무 힘들었고 그렇게 좋았던 사람을 등져야 했던 선택을 할 때 많이 무너졌어요
지금은 공장일 때문에 부모님과도 떨어져 있어서 평소에 말을 아예 안 해요 그러다 보니 그걸 아시는 부모님이 하루에 1~2시간씩 전화를 해주세요
그러다 엊그제 어머니께서 술에 취해 전화가 오셨더라고요
언제까지 사람들 피해 다니면서 살 건지 꽃다운 나이에 공사현장일 공장일 다른 일을 해볼 생각은 없는지 대학교라도 갈 생각은 없는지.. 등등
저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끊었어요
저는 지금 제 삶에 만족해요 돈도 열심히 모으고 있고 달마다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저한테 쓸 돈 아끼고 아끼면서 그렇게 제 삶에 만족해요
저한테 사람들과 친해지라는 말은 다시 옛날로 돌아가라는 말처럼 들려서 저는 무서워요
고등학교 자퇴도 했고 그때 이후로 사람들 피해 다니며 살았으면 그때 일은 잊을만하지 않냐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아직도 우울증 약을 끊지 못했고 수면제가 없으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해요
여러분도 지금 제 삶이 잘못됐다 생각하시나요? 살면서 친구가 꼭 필요하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