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으로 낳아서 아직 회복이 완전히 안됨
잠도 부족해서 아기 잘때 잠깐씩 잠
주말에 남편 누나가 지방에서 올라옴
하루자고 오늘 다같이 브런치 먹고옴
오후 기차로 내려가는거라 남편이 2시쯤 택시 예약해준거 알고 있었음.
브런치 돌아와서 방에사 애기 수유하고 재우다 잠들었는데 남편이 들어와서 깨움 누나 간다고
잠결에 현관까지 다리 절뚝거리며 걸어가서 배웅해줌
우리집 안방에서 현관까지 좀 거리가 있음
다시 거실로 걸어오면서 짜증이 남
남편한테 굳이 깨웠어야 했냐고 하니 어른이 나가는데 인사하는게 당연한거라면서 자기는 우리딸 이렇게 안키울거라고 함.
그래서 당신 딸이 애낳은지 백일되서 자고 있는데 사위가 지 누나 배웅하라고 깨우면 어떨거 같냐니 사위가 예의바른 사람이고 잘배운 사람이라고 생각할거라함.
나 이혼하고 싶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