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생기니까, 시조부 제사 부활

쓰니이2024.03.11
조회94,398
결혼1년차 새댁이고 외며느리 입니다.

저희 시가는 시부모님이

시조부 제사를 예전에 지내다 멈춘 집안이에요

저 결혼전 부터 안지냈어요

근데 저 결혼 1년차 되니까 시부모님이

다시 본인들 시조부모 합동 제사를 지내겠다고

며느리 참석 하라는데

기분이 언짢아서 내키지 않네요


조언 주시면 잘 새겨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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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쏙쏙되고 현실적인 조언들 너무 고맙습니다!!시가에 안 들어줄 일은 처음부터 분명히 거절해야 된다는 거 깨닫게 됬어요!
이해 안되는 것에 끌려다니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84

ㅇㅇ오래 전

Best지내지도 않던 남편 조부모제사에 구태여 참석할 이유가 있나요? 남편만 보내시고 신경 끄세요. 그것 가지고 시부모가 화라도 내면 그냥 못된 며느리 자처하시고 마세요. 며느리 길들이기 시작하는 모양인데 그럴수록 본인들만 손해라는걸 알게해주셔야합니다.

ㅇㅇ오래 전

Best본인들 죽으면 며느리한테 제사상 받고 싶어서 그런듯. 일 있어서 못간다고 해요. 처음이 중요함. 몇번 그러면 또 없어지겠지

ㅇㅇ오래 전

Best본가 제사는 본가 자식들이 알아서. 원래 제사 지내는 집이었으면 결혼전에 어느정도 조율하고 난 참석까지만 하겠다 뭐 이런 절차를 거쳤을텐데 결혼하고 나니 제사부활. 무슨 금연하나요? 했다 안했다하게? 시부모와 직접 단판 짓지마시고 남편과 해결보세요. 니네조상 제사니 니가 알아서 해라 원하면 참석만 해주겠다 하시든 울집 조부모 제사도 안가는데 얼굴도 못본 시조부모제사를 내가 왜가? 하세요. 그럼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겠죠.

ㅇㅇ오래 전

남편만 보내세요

ㅇㅇ오래 전

그냥 안가면 됨

june오래 전

주작 하지 말자.

ㅇㅇ오래 전

미친 시부모들 지들은 하기 싫은데, 며느리는 종 부리듯 시키고 싶은게지.

ㄱㅂ오래 전

아니 드라마도 아니고;; 진심 이딴 시가 식구들이 시부모들이 있다고? 우리집은 그야말로 큰집인데 울 아부지 형제 11남매이고(할무니가 두분;;) 그럼에도 제사 통합해서 한번으로 모은게 20년 전이고 이젠 명절에도 차례 간소화(향피우고 과일 몇개 올리는)해서 명절엔 쉬자는 분위기 인데;; 울 할아버지가 유교 연구하시는 한학자 였는대도 직접 당신 의지로 제사 통합하고 간소화 하고 돌아가셨는데 유교 탓 하는 사람들 보면 어이없음. 그건 유교 탓이 아닌 변하기 싫어하는 정말 꼰대 문화임.

물개오래 전

진짜 주접들 떨고 있네요. 이제 일할 사람 들어왔다고 생각하는건가?

ㅇㅇ오래 전

시가는 또 안하던짓 해서 며느리랑 남처럼 살게 생겼네 ㅋㅋ 베댓처럼 남편만 보내면 해결됨 제사 못간다고 머리채 잡고갈거임?

ㅇㅇ오래 전

남의 집안 제사에 신경쓸거 있나요. 상놈들이나 여자한테 제사수발 시키지.

토리저쪽가서놀아오래 전

오빠 하얀 와이셔츠랑 연청 바지 입고 다녀ㅋㅋㅋㅋ

oo오래 전

헐... 저희 시댁은 아들들이 나서서 제사 (돌아가신 시아버님 딱 한분..) 없애자고 난리부르스를 추는데..... 쓰니 남편 가만히 있거들랑 앞으로 제사때 남편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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