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가 문제로 이혼을 고민 중인데..
정말 이혼밖에 답이 없는 건지 답답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몇 개월 전에도 고민글을 올렸었는데,
시가 / 친정 / 우리 부부 이렇게 셋이 사는 국가가 다 달라요.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 시댁이랑 트러블이 생기는 바람에 이제 서로 안보고 사는 상황인데..
문제는 시부모님들이 많이 연로하셔서 남편이 시부모님댁 근처로 이사(해외이주)가기를 원합니다.
저와 함께 가겠다는 게 아니라, 혼자 가겠다고 합니다.
저보고는 친정에 잠깐 가 있으래요, 언젠가 기회가 될 때 다시 합치자네요.
아마.. 작고하실때까지 곁에서 보필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리라 짐작해요.
그동안 자기 가족들이 저한테 실수한게 많다보니까, 차마 같이 가자는 소리는 못 하고 저렇게 혼자 가겠다는 것 같은데
제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제 솔직한 심정은,
남편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에요.
저라도 연로한 부모님이 타국에 계시면 최소한 몇 년은 곁에서 보살펴드리고 싶으니까요.
아무리 시가족들이 저를 힘들게 했어도 천륜을 끊을 수도 없고, 남편만 저한테 중간 역할을 잘 하겠다는 확신만 보여줘도 믿고 따라갈텐데
남편은 그럴 자신이 없나봐요.
각자 자기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서로에게 좋을 거라고 저를 설득해요.
그리고 그런 얘기를 들을때면 저는.. ‘우리도 가족인데’하는 생각을 합니다.
남편 없는 유부녀로 기약없이 살 자신이 없어요.
차라리 그럴 바엔 그냥 이혼하고 각자 갈 길 가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아니면 제가 그냥 남편을 보내주는 게 맞는 걸까요.
저한테 같이 가자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부모님 부양 문제로 떨어져 살자고 하는 것 뿐인데, 이혼까지 고민하는 건 너무한걸까요.
제가 아직 2-3년차 새댁이라서..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을까요..
시가 문제로 이혼 고민 중입니다.
시가 문제로 이혼을 고민 중인데..
정말 이혼밖에 답이 없는 건지 답답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몇 개월 전에도 고민글을 올렸었는데,
시가 / 친정 / 우리 부부 이렇게 셋이 사는 국가가 다 달라요.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 시댁이랑 트러블이 생기는 바람에 이제 서로 안보고 사는 상황인데..
문제는 시부모님들이 많이 연로하셔서 남편이 시부모님댁 근처로 이사(해외이주)가기를 원합니다.
저와 함께 가겠다는 게 아니라, 혼자 가겠다고 합니다.
저보고는 친정에 잠깐 가 있으래요, 언젠가 기회가 될 때 다시 합치자네요.
아마.. 작고하실때까지 곁에서 보필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리라 짐작해요.
그동안 자기 가족들이 저한테 실수한게 많다보니까, 차마 같이 가자는 소리는 못 하고 저렇게 혼자 가겠다는 것 같은데
제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제 솔직한 심정은,
남편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에요.
저라도 연로한 부모님이 타국에 계시면 최소한 몇 년은 곁에서 보살펴드리고 싶으니까요.
아무리 시가족들이 저를 힘들게 했어도 천륜을 끊을 수도 없고, 남편만 저한테 중간 역할을 잘 하겠다는 확신만 보여줘도 믿고 따라갈텐데
남편은 그럴 자신이 없나봐요.
각자 자기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서로에게 좋을 거라고 저를 설득해요.
그리고 그런 얘기를 들을때면 저는.. ‘우리도 가족인데’하는 생각을 합니다.
남편 없는 유부녀로 기약없이 살 자신이 없어요.
차라리 그럴 바엔 그냥 이혼하고 각자 갈 길 가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아니면 제가 그냥 남편을 보내주는 게 맞는 걸까요.
저한테 같이 가자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부모님 부양 문제로 떨어져 살자고 하는 것 뿐인데, 이혼까지 고민하는 건 너무한걸까요.
제가 아직 2-3년차 새댁이라서..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