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메신저로 증거를 남기지 않아 수사기관을 기피하는 인물들이 쓰는 이른바 어둠의 메신저 '텔레그램'이 사용자 9억명을 돌파했다. 러시아 창업주는 뉴욕과 같은 서방 자본시장에서 이 회사의 기업공개(IPO)를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텔레그램 창업주인 러시아 태생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2년 전부터 광고 및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연간 수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회사 규모는 2021년 플랫폼 월간 활성 사용자수 기준 2021년 초 5억 명에서 최근 9억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텔레그램을 소유한 두로프가 회사 지분을 100%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로프는 최근 글로벌 기술 펀드들로부터 300억 달러 이상의 가치 평가를 제안받았지만 IPO를 고려해 지분 매각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로프는 "우리가 수익 창출을 시작한 주된 이유는 독립성을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일반적으로 우리는 IPO를 텔레그램의 가치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다.
텔레그램은 설립 초기에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본거지로 쓰였다. 특히 정규 직원이 약 50명 수준으로 시작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규모는 급격히 커졌다. 전 세계 정부와 공무원을 위한 필수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된 것이다.
어둠의 메신저 '텔레그램' 9억명 돌파…뉴욕 IPO 추진
러시아산 메신저로 증거를 남기지 않아 수사기관을 기피하는 인물들이 쓰는 이른바 어둠의 메신저 '텔레그램'이 사용자 9억명을 돌파했다. 러시아 창업주는 뉴욕과 같은 서방 자본시장에서 이 회사의 기업공개(IPO)를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텔레그램 창업주인 러시아 태생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2년 전부터 광고 및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연간 수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회사 규모는 2021년 플랫폼 월간 활성 사용자수 기준 2021년 초 5억 명에서 최근 9억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텔레그램을 소유한 두로프가 회사 지분을 100%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로프는 최근 글로벌 기술 펀드들로부터 300억 달러 이상의 가치 평가를 제안받았지만 IPO를 고려해 지분 매각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로프는 "우리가 수익 창출을 시작한 주된 이유는 독립성을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일반적으로 우리는 IPO를 텔레그램의 가치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다.
텔레그램은 설립 초기에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본거지로 쓰였다. 특히 정규 직원이 약 50명 수준으로 시작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규모는 급격히 커졌다. 전 세계 정부와 공무원을 위한 필수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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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1032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