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편은 지인소개로 만났고 저는 좋지않은 가정사정으로 현재 의절상태에요. 시댁도 알고 있구요.
그냥 앞에 서론 없이 바로 말하자면, 남편이 전에 임신초기에도 저 두고서 시댁가서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그랬는데 그때 당시에는 몸이 초기여서 불편하지도 않고 그냥 허전하고 그런정도 였는데,요즘 따라 친구랑 약속 잡고 술마시러 나가는데 엄청 서운하고 심지어 우울감까지 오는경우도 있더라구요..
남편이 결혼 초기에 저 두고 고향가서 친구랑 술먹고 노는데 제가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알러지 반응 같은게 와서 호흡곤란이 온적이 있어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나 목 안이 너무 가렵고 숨쉴때 힘들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남편은 이미 술에 취해 같은 말만 반복하는 앵무새가 됐더라구요.너무 화나고 짜증나서 제 지인이자 남편 지인인 사람 차 타고 응급실 급하게 가서 링거 맞고 호흡치료 하고 온적 있어요.그때 남편이 다신 술 안먹겠다고 저랑 약속했구요.
근데 이제 사람이란게 직장생활도 하고 남편이 친구만나는걸 좋아하니 술을 아얘 안먹지는 못하죠.그래서 그냥 봐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술마시러 간다고 대놓고 말합니다. 주변에서도 그렇고 너무 타이트하게 남편 잡아봐야 서로 힘들고 질린다고 하니 그냥 넘어갑니다. 그치만 제가 임신하면서 입덧을 심하게 하면서 알콜냄새에 심하게 거부감이 느낍니다.
그래서 임신중에는 먹지 않았으면 해서 말해봤더니 초반에는 알겠다고 하더만 요즘은 그냥 먹고 거실에서 자겠다고 하네요..임신중 호르몬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바뀌니까 최대한 티 안낼려고 많이 노력합니다.견디기 힘들어하는 남편도 있다고들 많이 들어서요. 근데 남편 없이 저 혼자 있게 되면 우울감이 엄청나게 밀려 들어와요..
평소에도 변해버린 제몸에 우울함을 많이 느끼는데 식욕은 조절도 안되고 남편과 저녁에라도 같이 시간 보내면 좋은데 교대근무라서 일주일에 저녁 같이 보내는게 드물어요..제 몸 보이는 거울 보고싶지도 않고 지금 몸이 아픈것도 너무 싫어요.매일 입덧약 먹어가면서 꾸역꾸역 입에 뭐 넣고있는 제 모습도 싫고,식사가 끝나 배가 부르면 후회가 됩니다..또, 친구 만나러 가는 남편 보면 너무 부럽고 서운하고 밉기도하는 급변하는 제 기분 보면서 제가 다 싫습니다.
남편이 못해주는게 아니에요.먹고싶다는거 가고싶다는거 들어줄려고 많이 하는데 가끔가다 행동으로 조금 서운하게 하는정도 입니다.근데 그 서운함이 너무 크게 와요..세상 다 잃은것 같고 눈물이 엄청 차오르고 그럽니다.
남편 잘못 없고 제가 임신중으로 호르몬 때문에 심리적 급변으로 힘든거 알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정말 이해가 되는데 혼자 있기만하면 오만 생각 다 들면서 엄청나게 우울해요.이게 평소에도 이러면 우울증 왔나보다하고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겠는데 평소에는 회사도 다니고 잘 지냅니다.혼자만 있으면 이래요..
그냥 하소연하듯 써내려가서 두서 없을수도 있는데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감정기복도 심하고 제가 정상이 맞는건지 궁금해요..나중에 아이나와서 더 심해질까봐 무섭습니다..
임신8개월차입니다
이쪽에는 글을 처음 써서 형식이나 두서 안맞을수 있어요..
저와 남편은 지인소개로 만났고 저는 좋지않은 가정사정으로 현재 의절상태에요. 시댁도 알고 있구요.
그냥 앞에 서론 없이 바로 말하자면, 남편이 전에 임신초기에도 저 두고서 시댁가서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그랬는데 그때 당시에는 몸이 초기여서 불편하지도 않고 그냥 허전하고 그런정도 였는데,요즘 따라 친구랑 약속 잡고 술마시러 나가는데 엄청 서운하고 심지어 우울감까지 오는경우도 있더라구요..
남편이 결혼 초기에 저 두고 고향가서 친구랑 술먹고 노는데 제가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알러지 반응 같은게 와서 호흡곤란이 온적이 있어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나 목 안이 너무 가렵고 숨쉴때 힘들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남편은 이미 술에 취해 같은 말만 반복하는 앵무새가 됐더라구요.너무 화나고 짜증나서 제 지인이자 남편 지인인 사람 차 타고 응급실 급하게 가서 링거 맞고 호흡치료 하고 온적 있어요.그때 남편이 다신 술 안먹겠다고 저랑 약속했구요.
근데 이제 사람이란게 직장생활도 하고 남편이 친구만나는걸 좋아하니 술을 아얘 안먹지는 못하죠.그래서 그냥 봐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술마시러 간다고 대놓고 말합니다. 주변에서도 그렇고 너무 타이트하게 남편 잡아봐야 서로 힘들고 질린다고 하니 그냥 넘어갑니다. 그치만 제가 임신하면서 입덧을 심하게 하면서 알콜냄새에 심하게 거부감이 느낍니다.
그래서 임신중에는 먹지 않았으면 해서 말해봤더니 초반에는 알겠다고 하더만 요즘은 그냥 먹고 거실에서 자겠다고 하네요..임신중 호르몬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바뀌니까 최대한 티 안낼려고 많이 노력합니다.견디기 힘들어하는 남편도 있다고들 많이 들어서요. 근데 남편 없이 저 혼자 있게 되면 우울감이 엄청나게 밀려 들어와요..
평소에도 변해버린 제몸에 우울함을 많이 느끼는데 식욕은 조절도 안되고 남편과 저녁에라도 같이 시간 보내면 좋은데 교대근무라서 일주일에 저녁 같이 보내는게 드물어요..제 몸 보이는 거울 보고싶지도 않고 지금 몸이 아픈것도 너무 싫어요.매일 입덧약 먹어가면서 꾸역꾸역 입에 뭐 넣고있는 제 모습도 싫고,식사가 끝나 배가 부르면 후회가 됩니다..또, 친구 만나러 가는 남편 보면 너무 부럽고 서운하고 밉기도하는 급변하는 제 기분 보면서 제가 다 싫습니다.
남편이 못해주는게 아니에요.먹고싶다는거 가고싶다는거 들어줄려고 많이 하는데 가끔가다 행동으로 조금 서운하게 하는정도 입니다.근데 그 서운함이 너무 크게 와요..세상 다 잃은것 같고 눈물이 엄청 차오르고 그럽니다.
남편 잘못 없고 제가 임신중으로 호르몬 때문에 심리적 급변으로 힘든거 알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정말 이해가 되는데 혼자 있기만하면 오만 생각 다 들면서 엄청나게 우울해요.이게 평소에도 이러면 우울증 왔나보다하고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겠는데 평소에는 회사도 다니고 잘 지냅니다.혼자만 있으면 이래요..
그냥 하소연하듯 써내려가서 두서 없을수도 있는데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감정기복도 심하고 제가 정상이 맞는건지 궁금해요..나중에 아이나와서 더 심해질까봐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