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서 만나는 대학 동기가 있습니다. 한명은 강남 신혼집 전세로 들어갔고, 나머지 한명은 최근에 독립해서(미혼) 강남 오피스텔로 이사갔습니다. 오랜만에 셋이 모여서 결혼한 친구에게 신혼 생활 어떠냐고, 나도 곧 남친이랑 결혼 얘기 슬슬 나와서 집부터 보고있는데 요즘 집값 넘 비싸다 등등 .. 일상 얘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그냥 장단점 얘기하면서 사람이 많아서 출근길은 막힌다고 말하는데 대뜸 미혼인 친구가 “야 무조건 강남가 강남ㅋ 여기 아니면 솔직히 볼 거 없어ㅠ 남친이 안된대???“ 이러는 겁니다. 그러다가 기혼인 친구에게 “우리는 알지 ~ 비싸도 여기가 답이라는거.” 이런식으로 동조를 구하더라구요. 그 기혼 친구는 제가 알기론 대출 없이 10억이 훌쩍 넘는 아파트에 평수도 넓습니다. 반면 미혼 친구는 원룸사는데 자기들을 ‘우리’로 지칭하면서 자꾸 저를 깎아내리네요. 만날 때마다 그놈의 강남 강남 거의 대화 절반이 강남입니다. 솔직히 정확한 평수는 몰라도... 오피스텔이랑 신축 아파트 하늘과 땅차이 아닌가요? 제가 결혼해서 어느 동네에 터를 잡든 ;; 강남까지는 못가도 전세로 아파트 생각중이라 오피스텔보단 나을거 같은데 ㅡㅡ 그땐 농담조로 흘러가서 대응하지 못하다가 어제 집에 돌아오고 생각해보니 은근 짜증나네요ㅜㅜ 47
강남 오피스텔 살면서 자꾸 아파트 사는척하는 친구
3명이서 만나는 대학 동기가 있습니다.
한명은 강남 신혼집 전세로 들어갔고,
나머지 한명은 최근에 독립해서(미혼) 강남 오피스텔로 이사갔습니다.
오랜만에 셋이 모여서 결혼한 친구에게 신혼 생활 어떠냐고,
나도 곧 남친이랑 결혼 얘기 슬슬 나와서
집부터 보고있는데 요즘 집값 넘 비싸다 등등 ..
일상 얘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그냥 장단점 얘기하면서 사람이 많아서 출근길은 막힌다고 말하는데
대뜸 미혼인 친구가 “야 무조건 강남가 강남ㅋ 여기 아니면 솔직히 볼 거 없어ㅠ 남친이 안된대???“ 이러는 겁니다.
그러다가 기혼인 친구에게 “우리는 알지 ~ 비싸도 여기가 답이라는거.” 이런식으로 동조를 구하더라구요.
그 기혼 친구는 제가 알기론 대출 없이 10억이 훌쩍 넘는 아파트에 평수도 넓습니다.
반면 미혼 친구는 원룸사는데 자기들을 ‘우리’로 지칭하면서 자꾸 저를 깎아내리네요.
만날 때마다 그놈의 강남 강남 거의 대화 절반이 강남입니다.
솔직히 정확한 평수는 몰라도... 오피스텔이랑 신축 아파트 하늘과 땅차이 아닌가요?
제가 결혼해서 어느 동네에 터를 잡든 ;; 강남까지는 못가도
전세로 아파트 생각중이라 오피스텔보단 나을거 같은데
ㅡㅡ
그땐 농담조로 흘러가서 대응하지 못하다가
어제 집에 돌아오고 생각해보니 은근 짜증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