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말할때...

쓰니2024.03.20
조회9,651
저는 현재 직급은 과장인 직장인입니다. 

아무래도 발표나 사람들과의 미팅이 많은데그럴때마다 자꾸 심장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고 작아져요...개인적으로 팀원들과 얘기할때는 괜찮은데뭔가 딱 분위기가 잡혀져서 업무얘기가 되면 말이 어버버버 하면서 목소리가 자꾸 떨리고...
이러고싶지 않은데 마음을 먹고 해도 똑같더라구요....

나름 회사에서 과장이고 내 밑에 직원들도 있는데이런모습을 보이기가 너무 싫고 말도 잘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너무 고민입니다.스피치 학원을 다녀야 할지..여러분들의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ㅠㅜㅠㅜ



댓글 35

ㅋㅎ오래 전

저도 그런 상황이 있을때를 대비해서 정신과에서 간단한 약 처방을 받았는데 플라시보 효과 제대롭니다 ㅋ 아주 많이 고쳐졌어요 ㅋㅋ 글구 하면 할수록 더 능숙해져서 이제 약도 줄임 ㅎㅎ 노력해보세용ㅋ 저도 저만큼 긴장많이 하는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심했어요

ㄴㄴ오래 전

제 생각엔 너무 그 상황을 스트레스 받고 미리 힘들어하니까 그런듯요..그냥 평소에 유튜브로 좀 내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영상을 찾아보시는거 추천이요..그냥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넘기세요..

ㅇㅇ오래 전

과장 짬 처먹을때까지 뭐하다 이제 고민이라는걸까 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글지우지말아주세요ㅠㅠ

ㅇㅇ오래 전

저도 이런 일로 정신과 상담과 약처방도 받아봤는데 정말 1도 도움 안됩니다. 친한 친구만도 못한 조언과 청심환보다 못한 약만 처방받을 뿐이에요. 돈만 날림. 저는 아주 많이 극복한 상태인데, 오늘 이 pt를 망쳐도 내 인생은 안망한다 라는 생각과, 같이있는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던 바보로 보던 신경쓰지않는 셩격으로 바꾸려 해보세요. 그리고 그 프로젝트에 집중을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하면 프리젠테이션 때 이것 저것 할 얘기가 많아지다보니 좀 더 내용에 집중하게되면서 스토리가 매끄럽게 전개가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잘 안될거같으면 요약대본을 써놓고 보면서 하세요. 흉 아니에요. 그렇게 하다보면 많이 나아지실거에요

촛불하나오래 전

저도 월초마다 업무보고가 있어서 십여명 앉아있는 곳에서 발표하는데요. 발표할 내용이 짧으면 내용 정도 숙지하고 어떻게 얘기할지 두어번 연습하고 가요. pt가 있을 때는 거의 2,3시간 서서 실전인거 상상하고 벽을 프레젠테이션 화면으로 생각하고 왼쪽에서도, 오른쪽에서도 서서 연습합니다. 말할 내용은 피피티 안보고도 외워서 다 말할 정도되면 남들이 오!할정도의 피티는 가능합니다. 연습밖에 없어요. 참고로 저는 연습 안하면 기절할 정도로 긴장하는 편이예요. 정말 준비가 안된 상태면 무조건 빠르게 훑는 느낌으로 말해주고 끝내버립니다. 자세히 얘기하려고 하면 안돼요

ㅇㅇ오래 전

ㅊㄱㅍ

지나가다오래 전

남일같지않아 오랜만에 댓글 다네요. 신경정신과 가시면 도움 받으실 수 있는 약물도 처방 해주세요. 중요한 발표 같은 거 있을때 30분 전에 먹으면 긴장도 완화되고 떨림도 덜 해요. 그리고 스피치학원 다닌 것도 도움 됐어요. 여기선 말 스킬 배우고 하는 것 보다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신감 얻고 내가 어떤 부분이 취약했는지 봐주시니 연습할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꾸준한 연습과 탄탄한 준비(자신감) 이런 것들이 은근 중요해요. 못한다고 자꾸 회피하고 실수하고 유능감 떨어지고 이 나쁜 고리를 끊어내는 게 시작이예요.

취미오래 전

공연이 있는 취미생활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음악이나 연극으로… 여러 사람 앞에 많이 서다보면 서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지더라구요. 잘 하려는 마음때문이라고는 하는데, 그걸 없애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ㅎ

ㅇㅇ오래 전

말이 어눌하면 미리 대본을 써서 읽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울렁증이 아니고 언어 능력이나 분위기 체득이 부족하거나 늦는 거에요. 저희 회사도 그런 부서장 있어요. 자기 의사를 잘 전달하는 것도 큰 능력입니다. 보고서 다듬는 것 이상으로요~ 힘내요..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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