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옷에 똥 싼 딸아이 전학 시켜주는게 맞을까요?

ㅇㅇ2024.03.20
조회239,133
주제에는 맞지 않지만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조언을 얻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에게는 중3 딸이 있는데
아이가 어제 학교에서 옷에 대변 실수를 했습니다
아이는 어쩌다 그런 실수를 하게 되었는지
아직까지 저나 남편에게 제대로 말을 하지 않았지만
(어제 학교에서 조퇴한 이후 지금까지 방 밖으로 한발자국도 안나오고 오늘 등교도 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해보니
해당 수업시간에 쪽지시험이 있어서
배가 아팠는데 말을 하지 못하고
참다가 그렇게 된 것 같다고합니다

다 큰 어른도 배가 아프면 힘든데
중학생 밖에 안된 딸이 이런 일을 겪은 것이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여자 아이라서 더 속상하네요...
성격도 소심하고 사춘기일텐데 반항도 잘 하지않는 아인데...

여러가지 현실적인 제약이 있지만
무리해서라도 전학을 가는게 맞는 것일까요?
아직 아이와는 얘기해보지 않았지만
저라면 지금 학교에 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아서요
제 아이라서 판단력이 흐려진 것일수도 있을 것 같아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275

ㅇㅇ오래 전

Best네 진짜 무조건이요 초3도 최악의 경험일텐데 중3이면 진짜 학교못다닙니다

ㄴㄴ오래 전

Best악플 아니고 이번 기회에 심리 검사 받아보세요. 아무리 설사라도 전조 증상이 있을텐데 중3이 똥이라뇨..정신적 문제가 있는지 검사받아 보세요(악플아님. 진짜 그냥 인지검사)

ㅇㅇ오래 전

Best전학시켜도 똥싼 소문은 결국 퍼질건데요 ㅎㅎ 진짜로요. sns발달해서 조금만 걸쳐도 서로 전학 전 학교 알게되는데 소문 다 퍼져요. 차라리 유학 보내세요. 그게 나을듯.

ㅇㅇㄹ오래 전

Best똥쟁이로 기억될바에 전학도 나쁘지 않은데.. 문제는 요즘 SNS가 워낙 발달되서 지역을 통으로 이동하는거 아닌이상 전학간 학교에까지 소문날 가능성 다분함...

ㅇㅇ오래 전

Best아줌마 여기다 글 쓰면 뉴스1 의 소봄이나 신초롱이가 봐요. 그럼 이 내용이 기사화가 될 수도 있어요. 얘들은 별거 아닌것도 사실확인 안된거도 자극적인 제목이 되면 기사로 만들어요. 그럼 정말 난리가 나는거에요. 인터넷에 박제 되고. 딸 학급 친구들이 기사를 알게 될텐데. 어쩌려고 이런 데다 글을 올려요.

댓쓰니오래 전

저라면 그냥 계속 다닐 것 같아요. 옮기는 거 귀찮아서요... 또 가면 새로 다 적응해야 하고.. 그냥 다니던 곳 계속 다닐래요.. 학급 애들한테 사과 하구.. 암튼 전학 가는 건.. 존심 상함

사랑해오래 전

그런데 그렇게 소극적인 아이면 전학가도 극심한 스트레스 받을거 같네요 .......

ㅇㅇ오래 전

안녕하세요 늦게 이 글을 봤는데 인지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대인기피나 여러 이유 등으로 말을 못해서 그런 거 같네요 ㅠ 저도 중학생 때 그랬던 적이 있거든요. 사회공포증 있는지 진단 받아보셔야 할 듯요

ㅇㅇ오래 전

전학 추천

kimjh오래 전

그 나이땐 학교 화장실에서 대변보는 것 조차 너무 부끄러운데..ㅠ어린친구 걱정되네요 잘 토닥여주세요 전학가야하고요ㅜㅜ

오래 전

전학 무조건이고 번호 바꾸고 이름바꾸고 할수만 있다면 이사 까지 해주세요 정말 평생갑니다 일단 따님한테 너가원한다면 위에것들 바꿀거고 한두달은 쉴수있도록 해주세요 유학도 너무 좋구여 저에게도 그런 기억이있습니다 제가 17살 현재 30살 아직도 OO한 그 애? 라고 기억됩니다

김센스오래 전

똥 때문에 홈스쿨링 하게 생겼네요.. 아이 입장에서 너무 수치 스러울듯..

oo오래 전

급똥이 자주 오는 사람으로서 그 마음 아니 진짜 안타깝네요ㅠㅠ 아이랑 대화해보시고, 아이가 원하면 전학시켜주세요. 사춘기 여학생에게 큰 상처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현실적이야오래 전

이상하다....몇년전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본거같아요..

789오래 전

커서 그런다면 병원가는게 나아요 신체가 아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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