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랑 투어스 노래 연달아서 듣고잇는데 과몰입오짐

ㅇㅇ2024.03.20
조회7,752

파워 n의 망상뻘글을 듣고 싶지 않은 사람은 나가셈
여기 들어온 이상 나랑 같이 과몰입 해야함

아이들 아딱질이랑 투어스 첫만남 듣고잇는데 둘이 같은 세계관이라 생각하니까 가사 과몰입오지게하게돼서 글씀

일단 아딱질 화자는 여주고 첫만남 화자는 남주임

일단 여주는 새학기에 여느때처럼 준비를 하고 학교가는 지하철에 탐 근데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났지만 뭐 학교가는건 일상이지 하고 아무렇지않게 학교에 도착함 그리고 반에 올라가서 자리에 앉앗음 그리고 북적북적한 교실에서 아직 오지 않은 짝을 기다림

몇분 후에 그 짝꿍이 들어온 후, 눈이 마주치고

여주는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고
눈물이 날거같고
뭔가 잊고 온 게 있는거같은 느낌이 나는거임

그 아이는 남주였고,
남주의 하루는 이랬음

남주는 오늘이 새학기 첫 날이니까 거울 보면서 표정 연습도 하고 손인사도 연습하고 머리도 체크하고 계획 완벽히 하고 맘속으로 3 2 1 외치고 반에 들어감

남주가 자리를 찾는 중에 여주와 눈이 마주치게 되고
남주 또한 갑자기 문득 어디선가 여주를 본거같은,
오랫동안 알았던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여주를 쳐다보게 되었음

하지만 남주는 이게 본인만 느끼는 거라 생각하고 티를 내지 않고 자리에 앉은 후에 계획한대로 먼저 인사와 이름물어보는거를 짝인 여주에게 하려고 했음
그런데 여주가 남주를 피하는거같은 느낌때문에 남주는 속으로 역시 첫만남은 어렵다는 생각을 함

여주는 남주가 인사를 하려고 시도할때마다 계속 기분이 이상하고 뭔가 울 거 같은 느낌이 계속 드니까 남주를 피하게 되는거였음

이런 사정을 아직은 모르는 남주는 그런 여주에게 포기하지않고 용기내어 종례시간에 마침내

알려줘, 너의 이름이 뭐야?

인사와 함께 말을 건넴

여주는 마지못해 어... 나는 ㅇㅇㅇ이야 하고 인사를 받아줌
남주는 드디어 받아준 여주때문에 기뻐서 속으로 아직 우리 좀 뚝딱대지만 내일, 내일모레는 아름다울거라고, 더 친해질거라고 생각을 함

그런데 아직 은연 중에 남주도 여주가 뭔가 익숙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음

이건 여주도 마찬가지였음

그러나 마침내 여주는 마음속으로 결심을 함

남주를 진짜로 과거나 미래나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만났어서 내가 지금 이런 기분을 느낀다 할지라도 이거를 계속 생각하고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기에는 내가 너무 아플거같아서 그냥 지나치기로

그렇게 집에 돌아가는 길

마음결정을 한 여주는 먼저 남주에게 인사를 건넸고 남주도 이젠 본인을 피하지도 않고 먼저 웃으면서 인사하는 여주를 보고 본인이 느꼈던 감정은 그냥 진짜 나만 문득 든 생각이었구나 하면서 남주도 그랬던 감정을 잊고 여주에게 인사를 건넴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
내일 또 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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