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걸까요?

쓰니2024.03.21
조회20,398
남친 직장에는 거의 나이 50대분들이 많으십니다근데 최근에 나이대 비슷한 형이 새로 들어왔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그형여친도 같이 들어왔다고 합니다드디어 친한형이 생겼다고 좋아했어요그래서 남친이랑 친한형+형여친 이렇게 3명에서 술자리를 자주 가져요저보고 같이 가자고 그랬는데 저는 그런자리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같이 안가고 있어요셋이서 한번씩 술자리 갖는거 정도는 이해할수있는데그 형 여친이랑 인스타 팔로우랑 개인적으로 DM주고받는걸 몇번 봤어요그래서 한두번 그러는건 모르는척하고 넘어갔는데 스토리를 올릴때마다 서로 DM을 보내고 받고 하더라구요신경쓰여서 한번 얘길꺼냈어요 같은 직장동료이니 한번씩 술자리 갖는건 이해하는데 개인적으로 톡이나 DM까지 주고 받아야 하냐그랬더니 별얘기 안했다고 말아버립니당..그 얘기 한번 한 뒤로 세명에서 단톡도 파고 업무얘기가 아닌 그냥 서로 일상생활이나 사적인 대화를 자주 하더라구요 또 제 얘기하고나서 단톡글을 지우거나 방을 나갔다가 초대받는것도 봤어요.. 내용은 못봤지만ㅠㅠ형이랑 둘이서 그랬다면 괜찮았을텐데 신경이쓰입니당이거를 또 얘기를 하면 싸우거나 입을 닫을텐데.. 그래서 얘기 하지도 못하고 안하자니 스트레스 받고 그래용.. 
제가 많이 예민한건가요?ㅠㅠ 남친을 믿고 그냥 내버려 둬야할까요?


댓글 22

의견오래 전

Best한번 자리 같이 해보시고 분위기 파악해보세요. 그리고 쓴님을 불편하게 하고 예민한 사람으로 만들게 두는게 맞는건지, 편하게 해주고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지도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ㄷㄷㄷㄷㄷ오래 전

자리 나가서 그 형 있는 곳에서 물어보세요. 둘이 왜 이렇게 DM을 많이 하냐고 톡으로 하시라고.. 신뢰없는 사랑은 상처만 남을 뿐이고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멀리하는게 맞습니다.

ㄴㄴ오래 전

물어보세요. 친한형 여친이라는데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아니라해도 연락하면 형이 기분 안나빠하냐고..

00오래 전

쓰니가 신경쓰이는거 맞음 솔직히 이제 알게 된 사람들인거고 그여자..좀 이상한데요? 굳이 인스타 DM까지? 그냥 피드 조아요 정도는 그렇다 치는데 뭐하러 그렇게까지 하지? 신경쓰인다.

ㅇㅇ오래 전

같이 가자고하면 가보면되지. 지 하기싫은건 절대 안하고 양보안하면서 들들볶기는

ㅇㅇ오래 전

나중에 기회 있을 때 넷이 같이 만나자고 하면 꼭 가봐요. 저 여성이 진짜로 저 형의 여친인지, 남친과는 대체 어떤 관계인지, 형이란 사람이 정말 실존하는지 등등 그동안 남친한테서 들은 모든 정보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실제로 가서 분위기 보면 바로 한 번에 알게 될 거예요. 사람이 촉이라는 게 있잖아요. 근데 이런 거 저런 거 다 떠나서, 일단 남친이나 여친이 싫다고 하는 행동은 안 하려고 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0오래 전

술자리 나가면 해결될 일 아닌가요? 댓글들이 뭐 다들 남자친구 의심하는데 맞다면 제가 틀린거구요. 근데 남자친구가 같이 가자고 했는데 안갔고, 친해졌으니까 톡 하는데 지우는건 좀 그렇긴 해도 싸울 빌미 안주려고 하는거 아닌가 생각 되는데 당사자간 대화로 오해를 푸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믿음도 없으면 오래 갈수가 없어요.

ㅇㅇ오래 전

그 직장 동료가 사실 여자 2 아님??

ㅇㅇ오래 전

부부 사이에 제일 중요한 원칙 : 배우자가 싫어하면 하지 않는다 (진짜 말도 안 되는 거 빼고 웬만하면 다)

토르오래 전

기준은 쓴이에요. 쓴이가 기분나쁘면 나쁜거고 이해안된거면 안되는거에요. 싫다고 얘기하세요

ㅇㅋㅎ오래 전

이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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