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ㅡ사위랑 며느리는 다른거라는 시모

있다2024.03.21
조회85,297
안녕하세요
말이안통해서 여기까지왔네요

그놈의연락 며느리도리
내가 니가 좋아서 결혼허락한줄아냐는 시모한테

저희 부모님은 남편한테 연락같은거 강요안하시고
둘이잘살아라하신다하니

어디 되바라지게 말대답이냐고
며느리랑 사위랑 같녜요
사위는 못해도 백년손님인거라고

시댁에선 받은거 하나없는데 언제적 도리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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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이 공감해주실줄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그저 남편 부모고 어른이니 참았는데 제 부모님까지 욕보이니
어른으로안보이고 그냥 못되게만 보입니다

여자는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다 시댁이 진짜 가족이다
말로만 엄마 엄마가거리면서
명절에도 시누 차밀린댄다 보고가라
모임때마다 과일좀 내와라 고기좀 더 구워라 설거지는 당연한 내몫 대접은 커녕 뭐라도 시키려는거 눈에 다보이는데
니가 며느리로서 우리집에 와서 한게뭐냐
며느리로서 집안 분위기를 좋게만들어야지
하나있는 손윗시누, 하나있는 조카가 생일도안챙기는 니때문에
얼마나 서운해하는지아냐며 잘하라는 시모
벌이없다 힘들다해서 때마다 용돈 식사대접 하다못해 시누네 살림살이까지 걱정해줘야하나 뭘더해야하지

내 생각하셔서 때마다 사돈댁 좋은선물 준비해주시던건 우리 부모님
딸사위 귀하다 용돈드리면 너희둘잘사는게 우리행복이다며 도리어 따로 더 챙겨주시는것도 내 부모님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다 우리엄마가 해주고
사위좋아한다고 때마다 고기며 과일이며 다 보내주는것도 우리부모님
도움은 친정에서 다주시는데
가만히 있는 친정부모님 무시하는 꼴이 너무 웃겨서 못참고 질렀네요 지른것도 꾹꾹참고 그나마 예의차려말한게
어머님 서운해요 인데
시누가 저보고 너가 우리엄마한테 소리질렀다며? 요새 인터넷도안봐? 하길래 보여주려고 글남겼어요 저도 동생이 있지만 뒤에서 올케 욕하며 이간질하는 그런 누나는 되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요
화나서 두서없는 글인데 역시 제가 되바라지거나 예의없는거 아닌거 알겠어요
저 정말 잘살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착한며느리병이건 뭐건 안들렸고 그저 어른이라 남편 엄마니 잘하려했던건데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나봐요 잘못봤나봐요

처음부터 못하고 처음부터 이유없이 시댁이 싫은 며느리가 과연 있을까요?
있다쳐도 그 수는 정말 소수일거같아요
진짜 시댁으로서 권리만 말하고 며느리한테는 의무랑 도리만 읊는것도 질리고
그리고 눈에보이는 얕은수로 괴롭혀놓고는
저한테 남편한테는 말하지말라는게 너무웃겨요

저도 이제 참지만은 않고살려구요
부모님마음 아파하셨지만 소상히 내용알리고 그냥 맘놓고 울었습니다
남편소환되어서 오랜시간 얘기들었고 저는 그냥 한숨 잤어요
털어놓고보니 별것도아니고 시원하더라고요
점잖은 부모님께서 저도 처음보는 모습일정도로 화가많이나셔서 놀라면서도 든든했습니다 집안싸움 번질뻔한거 겨우 말렸습니다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또한 정말 든든해요
저는 그냥 그댁 며느리는 하기싫고 사랑만 듬뿍받는 철부지 할래요
그리고형님인터넷은 내가안보는게아니고 형님이 나와서 좀 보셔야할것같아요

댓글 87

00오래 전

Best그냥 네.. 네... 그러면서 전화 하지마세요. 전화오면 받지도 마시고. 정말 중요한 일이면 사랑하는 당신 아들에게 하겠지요. 말로 설득 당할 분 같았으면 애초 저런 스트레스도 안줬을 겁니다. 친정과 비교하고, 넘의 집과 비교해도 쓰니 시모는 절대 이해못? 아니고 안하는 과 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개풀 해준것도 없으면서 도리 운운하기는 입을 꼬매버리고 싶은 노인네네요 연락끊으세요 그리고 저딴 소리할때마다 남편을 쥐잡듯이 잡으세요. 그래야 님한테 연락을 안합니다.

ㅇㅇ오래 전

Bestㅋㅋ진짜 저런 시모들은 지능이 의심스러워 결혼식했다고 끝이라생각하며 네가 어쩔거냐 나는 네 시모다!저렇게 대놓고 굳이 안해도 될말(네가 좋아서 결혼시킨거 아니다) 한다고 며느리가 아이고 감사합니다 네네 알겠습니다 하며 자기 위신 올라간다고 생각하는거... 진짜 아이큐가 80도 안되는것같애

ㅇㅇ오래 전

왜 저렇게 살아야하죠? 진짜 ㅈㄴ 말도안됨

ㅇㅇ오래 전

남편은 멀쩡한지? 저런 몰상식한 집구석의 시모 시누면 남편도 좀 의심스러운데?

그래그래오래 전

전 시가 안가요 안보고 살아요 그래도 아무일 안생겨요

잘살아보세오래 전

헐.. 울 시엄니랑 똑같은 소릴..하시네요...경제적인 도움 1도 도와주신적 없고 울애들 케어해준적도 없으면서 무슨 놈에 며느리 도리는 그렇게 따지시는지..본인은 둘째 며느리에 시부모님이랑 멀리 사셔 놓고..안부전화에 명절에 친정 가려니 여자는 결혼하면..출가외인이라고..그러면서 .. 시엄니는 본인 친정 엄마뵈러 동생들 보러가야 한다고 인사가야 한다고 며느리 친정은 못가게 하시던 분입니다...진짜 지랄 맞아요...남편은 그런 와중에 자기 엄마 말을 착실히 듣더이다..ㅎㅎ:;;

오래 전

귀하게 키운 내 딸자식 누가 저런취급하면 사위를 아작내서라도 사돈 정신차리게 해줘야지! 때가 어느땐데 사위랑 며느리가 달라? 한복입고 임금님 찾아가지 왜!

토리저쪽가서놀아오래 전

오빠 ㅋㅋㅋㅋ 은포 오빠 그런 사람 아니야ㅋ

물개오래 전

시모 면상에대고 자식 결혼시키면서 부모 도리를 못했으면 자식도리니 며느리 도리니 이런거 바라지 말라고 정색하고 얘기해야해요

오래 전

도리같은 개소리는 너나 챙기세요. 그러세요. 50대 아저씨가 봐도 웃기네

ㅇㅇ오래 전

친정만 챙기세요. 뭐라 하면 친정이랑 시가랑 같냐고 쏘고 무시 하세요.

ㅇㅇ오래 전

진짜 그런게 있나봐요 울시어머니 진짜 성격좋으신분인데 사위들 3이나 와서 쳐먹기만 쳐먹고 지먹은 젓가락하나 안치우고 앉아있고 며느리인 나는 이것저것 도우는데도 하는말이 아이고~ 울자식들이랑울사위들이 최고다~ 이러더라구욬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 심지어 진짜 허벅지닿일정도로 저바로 옆에 앉아있는데ㅋㅋㄱㅋㅋㄱㅋㄱㄱㄱ 어이없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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