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집 온다고 하면 싫어하시는 분들 많나요??

ㅇㅇ2024.03.21
조회9,342



결혼하신 분들 중에 친정엄마가 잠깐 반찬 갖다주러 집 방문하는 거 꺼려하시는 분들 많을까요??

사이는 좋아서 반대로 친정엄마 집 방문은 꽤 자주 해요

잔소리는 쫌 많으신 편이긴 한데
가구 배치나 집에 있는 물건들에 잔소리가 많을까봐 싫어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두 번인가 세 번인가 방문했었고 차로 20분 걸리는 거리에요

댓글 11

ㅇㅇ오래 전

Best친정 엄마든 시어머니든 사전에 약속도 없이 갑자기 온다고 그러는 거 싫어요.

여자오래 전

트라우마잇어요. 살림스캔하는눈과 머든 다 자기뜻대로바꾸고간섭하능거

ㅇㅇ오래 전

울 시모 비번 치고 들어옴.. 어느날 비번 바꿨더니 난리..하..

ㅇㅇ오래 전

잔소리도많고 워낙 구석구석 디비놓고 청소상태 점검하시는분이라...사이가 안좋은건 아닌데...온다그러면 온집을 거의 가전 가구를 들어냈다가 청소하고 다시 들이는 수준으로 해야해서...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제가갑니다.

ㅎㅇ오래 전

결혼한지 7년차인데 아직도 저희집오면 살림 잔소리하고 청소해줄라하고 가만히 안계세요ㅠㅠㅠㅠ 전 엄마오는게 넘 좋고 마주보고 도란도란 얘기하고싶은데 정리못해줘서 발 동동하는엄ㅁㅏ보고 결국 큰소리납니다 제발냅두라고 ㅋㅋㅋㅋㅋ

samyasa오래 전

나 독립해서 사는데 울 엄마가 내 집에 다녀가시는 것도 기빨림 오시기 전부터 대청소하고 대비해놔도 구석구석 뒤져가며 창틀구석 먼지 한톨이라도 꼭 꼬투리를 잡아야 직성이 풀리고 고양이 키우는걸로 있는 내내 잔소리하시고 다 먹지도 못하는 나물반찬은 산더미처럼 하시고 미쳐버리겠음

AAAAAA오래 전

미리 이야기하고 내가 오케이 한상태에서 오신다면 상관 없음. 그게 아니라면 내 일정이 다 어그러져서 싫음. 특히 결혼했으면 남편이 싫어할 것도 예상해서 알아서 중간역할 해야죠.

ㅇㅇ오래 전

저요, 차로 30~40분 거리이고 종종 반찬 식재료 사놨다고 갖고가라 갖다준다 연락해요. 일주일에 서너번 통화에 음식 얘기는 빠지지 않습니다. 뭐먹고사냐 반찬 해다 주겠다는 걱정에 니가 못오면 내가 가겠다 자주 그러시네요. 마트 옆이라 사먹으면 더 빠르고 그만인것들 입니다. 저 결혼 10년 넘은 40대 웬만한 음식 다합니다. 오셔서 냉장고, 물건위치등등 지적에 싫다 거절하면 끝에는 저만 성격이상한 사람으로 되어 있습니다. 딸이니까 편해서, 딸생각해서, 너좋으라고, 너니까 그러는 거랍니다. 물론 사랑도 많이 주시고 잘 챙경주십니다. 하지만 일방적이세요. 틈만나면 독립된 가정에 개입하려 하셔서 작고 크게 싸운게 여러번입니다. 가정이룬 성인 자식 통제하고 휘두르려 하시는게 불편합니다. 자식이 싫다고 거절하면 못받아들이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거리두면 불효녀가 된듯한 죄책감을 느낍니다. 내 어머니라 사랑 하는거지 성격 안맞아 친구였다면 벌써 따로 놀았을 거에요. 자식도 타인이며 부모와 자식은 다른다는걸 빨리 아시는 부모님들이 대체로 자식과 사이가 원만한거 같아요. 특히 모녀관계에서 엄마가 좋아하는 것들 딸도 좋아 할거란 착각하며 딸과 본인을 동일시 하다보면 꼭 탈이 납니다.

ㅇㅇ오래 전

전 혼자 살아도 반찬 주러 무작정 오시면 싫어요. 반찬도 필요없구요. 누가되든 약속없는 방문은 다 싫습니다.

ㅇㅇ오래 전

친정 엄마든 시어머니든 사전에 약속도 없이 갑자기 온다고 그러는 거 싫어요.

ㅇㅇ오래 전

제 친정어머니는 잔소리는 안 하시는데 표정으로 어이구 으이구 하는 게 느껴져서 안 오셨음 좋겠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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