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한테 닭으로 차별 받으신분 계시나요?

ㅇㅇ2024.03.21
조회125,832
결혼한지 5년 되었어요.
작년 8월에 시모가 백숙 했다고 부르더니 총 6명 것을 본인이 다 직접 떠 주겠다는거에요. 닭은 2마리 큰거 잡았다고 했어요.

시모

저의 남편
시누
시누 남편
남편 형

이렇게 6명 이었는데 다 닭다리 하나씩 넣어주더니 본인거랑 제거에는 날개 넣더라구요? 그냥 우연이겠지 했어요.

올해 또 삼계탕 먹을일이 일이 있었고 총4명

시모

저의 남편
남편 형

이렇게였는데 큰 닭 한마리 였고 닭다리 두개 각자
형제 앞으로 퍼주고 퍽퍽살 저한테 퍼주던데 우연이 아닌거죠?

계속 닭 먹을때 이러니까 이제 다시는 안 먹겠다고 남편한테 얘기했는데.. 진짜 화가 나는건 이렇게 먹을 것으로 차별 하는게 너무 치사하고 저희 친정가면 사위가 손님이니 닭다리는 사위꺼였죠.

그리고 생신 어버이날 명절 등등 1년에 그래도 200만원 시모한테 줬는데 결국 닭다리 하나도 아까운 며느리네요 어이가 없어서 글 써 봅니다.

남편은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옛날 분이니 이해 부탁한다고 하는데 평소에 우리 며느리 고마워~이러는건 말뿐인 가식이었나싶고..
추가로) 남편은 닭다리 저한테 주긴 했어요. 바로. 그래서 남편 하고는 싸우지 않았어요.

여튼 먹을 것으로 시가에서 차별 당한 적 있으신가요...

이제 우연이 아닌 걸 확실히 알았으니 당연히 다음 부터는 백숙모일땐 안 가거나 가게되어 가서 저러면 당연히 어머니 전 왜 계속 다리 안주세요? 할건데요 요지는

이제껏 용돈 드리고 병원 응급실 가서 남편이랑 같이 간호하고 여행 보내드리고 했는데.. 말로만 며늘아 고마워~~하고 저한테 겨우 닭다리 하나로 빈정 상하게 했다는 것 입니다. 닭다리 못 먹어서가 아니고 이제껏 잘해 드린 대가가 음식 차별이라니 억울한 부분이 있어요

댓글 183

ㅇㅇ오래 전

Best남편이 더웃기네? 이해는 개뿔 노인네가 먹는거가지고 치사하게 구네..앞으로 남편꺼랑 바꿔드세요.

ㅇㅇ오래 전

Best왜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하면 벙어리가되는걸까... 그 자리에서 와이프도 닭다리 좋아한다고 얘기해야지. 와이프가 자기엄마 싫어하면 좋겠음? 답답해..

samyasa오래 전

Best옛날분같은 소리 하네 요새 시모면 끽해야 60대일거고 1960년대생일텐데 그 세대가 20대에 88올림픽을 치른 서구문화 개방 1세대들이다 무슨 일제시대때 태어난 백세할매취급이야 진짜 배운게 없는 무식한 노인네라서 저러는 줄 아냐? 알고도 시모 용심부리는거지

ㅇㅇ오래 전

Best옛날 분이니 이해 부탁한다고요? 남편은 해결할 의지는 전혀 없고, '너만 참고 이해하면 된다!'라는 거네요?? 대체 얼마나 옛날분이길래~~ ㅡㅡ;; 제가 아는 분 시부모님 1930년생이신데 먹을 걸로 차별 안 하고, 오히려 맛있는 거 며느리가 좋아하는 거 챙겨 주세요. 며느리 입에 좋은 거 맛있는 게 들어가야 며느리가 내 아들 위해준다는 걸 아시는 현명한 분들이시더라고요. 남편한테 먹는 걸로 차별하면 그 서운함 평생 간다! 이해하라고 하지 말고 닭 다리 사건 해결할 생각 없으면 내가 직접 말하겠다고 해요. 부르르르~~~ 내가 다 서운하네~~~

ㅇㅇ오래 전

Best1. 친정가면 다 모인 자리에서 얘기 해요. 남편도 자기엄마가 하는짓이 뭔지 알면서 똑바로 처신 안하니까 눈총이라도 받아야 다음부터 그릇이라도 바꿔줄테니. 2. 음식으로 차별 받아서 서운해서 못가겠다, 친정부모님께 여쭤보기도 했고, 주변지인들한테 물어봐도 의문이 안풀린다(주변에 얘기해서 망신주기). 서운한게 잊혀지면 가겠다 말해요(시가 사람들도 시모 처신 다 알게 만들기). 3. 님만 참으면 계속 그런대우 받고, 남편은 그깟 닭다리 갖고 그러냐 말할겁니다. 님 자리는 님이 만드는거예요. 찍소리 못하고 주는대로 받아먹는게 그 시모가 바라는거니까.

ㅇㅇ오래 전

나도 그랫으면 좋겟다 그핑계로 안가게 ㅠㅜ

ㅇㅇ오래 전

2년에 20 아니 2만원도 아까움. 뭐 그런거한테 1년에 200씩이나 챙겨줌?

ㅇㅇ오래 전

아들며느리 밥먹으러오라고 불러서 불고기 1인분만 해서 준 사람도 있음. 아들 앞에다 놓으며. 그런 개짓거리하다 앞으로 대접은 절대 없을거란걸 왜 모를까

ㅇㅇㅇ오래 전

난 장모한테 닭다리 차별받음. 결혼전 처음 인사간 날 백숙 한마리 장인. 처남 다리주고 나 가슴살줌. 더럽고 아니꼬아서 처갓집 밥먹기 싫음.

ㅇㅇ오래 전

100% 시모 발뺌합니다 시모들 특기가 서운했니? 난 몰랐다 일부러그런거아니다 하며 며느리 예민녀 만들기니까요

121122오래 전

남편분이 중간역할을 저따구로 하니 그냥 님이 나서야겠네요 앞으로 또 저러면 어머님 제입맛엔 좀 안맞네요 하면서 먹지마셔요. 버리라 하기엔 일이 커지니 그냥 퍼주는거 보고 먹지말고 일어나세요 방에 누워있다가 집에 갈때 가셔요~ 설거지도 하지 마시구요. 며느리 눈치를 봐야 정신차리죠

쓰니오래 전

성인 4명에 닭한마리 부터가 웃기네요

무무서워오래 전

다 한번씩 이런경험이 있네요 시어머니되면 단체로 교육을 받는지.. 저는 제가 잘먹고있는 반찬 갑자기 접시채 들어서 아들앞에 놓으며 아들~~이것좀 먹어 하던걸요(4인용식탁이었음)

ㅇㅇ오래 전

전 사위랑...어찌보면 사위나 며느리나 다르집자식들인데...그와중에 차별하드라구요...

ㅇㅇ오래 전

난 예전에 삼계탕집에 시부모랑 남편이랑 같이 갔었는데 셋이서는 옻삼계탕 먹길래 난 옻을 안먹어서 나만 전복삼계탕 시켜음. 가격은 동일했으니까.. 음식이 나왔는데 당연히 전복이 내 그릇에만 올라가 있었음. 그거 쳐다보고 있길래 전복 껍데기 벗겨서 한입에 털어먹으니 그거를 혼자 먹었다고 뭐라고 함. 왜 때문에 그러는건지.. 전복이 먹고 싶었으면 본인들도 전복으로 시키던가. 그 쪼그만 걸 사등분해서 나눠먹었어야 했나?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