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너무 무서워요

ㅜㅜ2024.03.23
조회7,581
입사한지는 이제 두달 되어갑니다.대면 서비스직인데 몇달 쉬다가 취업해서 처음엔 그 누구보다 기쁘게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입사했습니다.그런데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회사에 출근하는게 너무 무서워요...
잘해보려고 하면 할수록 자꾸 실수해서 민폐끼치고, 다음엔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으려고  잘해보려고제 나름 열심히 공부도 하고 사람들과 잘 지내보려 노력도 하는데 자꾸 주변에서 넌 왜 노력하지않는거냐 근무에 집중하지못하는거냐...힘든게 있으면 뭐가 힘든지 말을해라 노력의 방향이 잘못된거같다 공부하는방식이 잘못된거같다 바꿔보아라라고 조언해주시는데... 저도 노력하는건데 아니라고들 말씀하시니 내가 폐급인가 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아요...
출근하면 자꾸 긴장에서 손에 땀이 너무 나서 바지에 문지르다보니 가끔 바지가 축축 하다고 느낄정도예요..잠들기전에도 업무생각하다가 잠들고...  그게 아니면 울다가 잠들어요...제가 너무 부족한사람같아서 힘이듭니다...겨우 두달밖에 안되었는데 이런생각하는 것도 웃기고.. 뭘 했다고 퇴사할 생각까지 드는지...주변에 어디 말할곳도 없고..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해요...
저.. 조금만 더 노력하고 버티다 보면 괜찮아 질까요...?혹시 괜찮다면 잘할수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한말씀만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