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끔찍해요. 엄마는 왜 나같은거 낳아서 힘들게 살았는지..
지금까지 제가 모르고 있었던거 보면 부모님이랑 주위 친척, 엄마 친구들 아빠 친구들이 정말 철저하게 저한테는 말 안한건데.. 그만큼 숨기고 싶으셨을텐데.. 계속 모른척 해야겠죠..?
그걸 왜 쓰니가 맘 아파하지??? 댁 어머니가 결혼 전에 남자랑 자고 그래서 애 가졌고 그래서 결혼한건데 그건 댁 부모님의 문제이지 그걸 왜 자식들이 죄책감 가져야하지???????
어머님이 싫으셨음 어떻게든 아기를 지우셨지 않으셨을까요? 엄마라면 자식들 보며 괜히 나았다 하는 사람 없어요. 속썩일때 가끔식 너네 낳아서 뭔 고생이냐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보고싶은게 자식 얼굴이에요. 님 낳고 어머니도 행복하셨을테니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세요.
진짜 싫으면 애지웠음. 축복으로 애가생겼으니 결혼하는거임
엄마의 결혼은 님때문이 아닙니다. 할만하니 한거죠. 지금은 별로인 님 아버지도 결혼전 연애할땐 좋은 남자로 보였을 수 있어요. 님은 충분히 축복받아 마땅하고 님때문에 어머니가 결혼하신거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남자가 별로라면 지운다는 선택지도 있는걸요.
급해맞게 피임없이 애부터 만들면 신중한 결혼할수가없지
거지같은 남자랑 사귀고 피임없이 관계가진 것부터 문제죠. 뭔 쓰니 때문입니까. 강제적 관계로 생긴거 아니면 아이는 죄가 없습니다
뭐래 어떻게 해서든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고 싶은거야?
네 잘못이 아냐. 자책하지 마라. 엄마가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산택을 하신거야.
쓰니를 낳아서 이혼하고 쓰니랑 엄마가 둘이 사는 선택도있는데 엄마는 그냥 아빠랑 싸워도 아빠랑 살겠단 선택을 한거예요. 쓰니탓아님. 출산직후 쓰니 어렸을때 등등 지금까지 이혼이 언제든지 가능한데 쓰니엄마는 계속 아빠랑 사네요. 엄마선택임.
나같은거라니.... 엄마가 그 단어보면 무너질걸. 나도 딸 키유는 아줌만데... 내 자식이 그런 말 하면 마음 타버릴거같아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말아요. 누구보다 사랑하고 카워주셨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