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가 많이 밉겠지

12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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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냥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혼자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던바보같은 나
마음대로 안 따라주던이 삐걱 거리는 몸뚱아리가..
니 앞에서 얼마나 보기 추했을까
사실은 살면서사람을 좋아하는데이렇게 죄책감이 든게 처음이었어
널 좋아하는걸 다 눈치챘으면서입밖으로 꺼내지 않아줘서 고마워
평생 니 앞에 내가 나타날 일 없게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