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불쌍하다 내자식인데 당연히 끼고 살지이런 피상적인 대답 말고요 좀 더 솔직한 인간으로서의 속내를 듣고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기껏 애들 다 키워 독립시켜서 혼자만의 생활을 기대하던 찰나에 자식이 다시 돌아오는거 좋으면서 동시에 한편으로 달갑지 않다
든가
언제 다시 나가나 생각하게 된다 든다.
???
Best이혼하면 왜 부모랑 같이 살 생각부터 하나요?? 성인인데...
내새끼 맘아팠고 고생했고 ..손주가 있다면...더 고생할거가..맘에 걸리고 안쓰럽지 ..돌아오는거야 괜찮음 ..같이살아도 따로 살아도
지 알아서 나가서 살아야지, 왜 부모한테 기어들어오나요? 성인까지 다키웠으면 앞길은 지 스스로 나가야지, 도대체 부모가 몇살까지 떠먹여서 키우라고.
진짜 멍청하다. 대댓까지 다 봤는데 제가 사정이 이러해서 이혼하고 부모님집에 들어갈수밖에 없는데 귀찮아 하실까요? 라고 글을 써야지. 앞뒤 다빼고 부모님집에 들어가는게 당연하다는 듯 거기에 초점을 맞춰쓰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죠. 책좀 읽으세요
쓰니 생각부터가 이상해요. 쓰니가 부모한테 빌붙어 살 생각만하니 질문의도부터가이상하지.
사위나 며느리가 맘에 안들고 자식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부모는 오히려 잘생각했다고 반길듯.
밥이며 다 챙겨주던 부모였거나 자식이 개망나니면 몰라도 대부분 부모쪽이 더 같이 살길 바래요
보통 이혼하면 부모랑 살지 않지요. 이혼해도 난 부모님 집에 들어가면 돼! 난 갈데있어! 하는 마음으로 하는 게 이혼이 아니잖아요. 이혼하지 않으면 내가 미처 죽을것 같을때 마지막 선택으로 이혼하는 거잖아요. 그럼 죽을 각오로 어떻게든 일하고 버텨서 혼자 살아나가는 거죠. 그러면서 연로해서 힘없어진 부모님 나 어릴 때 키워주신 거 감사하며 도와드리고 돌봐드리는거고. 이혼하고도 부모님께 기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뻔한 질문을 하시네.. 좋을리가 있나요? 속이 타고 달갑지 않으시겠죠 ㅠ
달갑진 않겠죠 주변 시선도 있고.. 동네에 오래 살았으면 이웃들 보기 민망할수도 있어요
이혼하고 돌아와서 예전처럼 엄마가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모든 걸 다 해주길 바랄까 걱정이 될 수도 있지요. 이제 좀 편하게 여행도 다니며 살고 싶은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겠어요? 몸은 아프고 이래저래 만사가 귀찮을 건데....자식이 돌아와서 분위기 우중충하게 자빠져있으면 얼마나 속상하고 꼴보기 싫겠어요?.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거 보단 한심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