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깊은 곳에서부터
네 마음의 울림이 느껴졌어
이제서야 깨닫게 되네
너는 진폭이 큰 사람이었던거야
그래서 네가 밀어낼 때는
그렇게 많이 아팠던거야
진폭이 크면 제자리로 돌아가기 힘들텐데...
어쩌면 네가 천천히 만들어내는 큰 파동을
알아채지 못한 누군가도 있었겠구나 생각하니
내 마음이 다 시려와
나는 제때에 알아챈 것일까
제대로 알아본건 맞을까
너무 궁금하다
만나서 물어보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
넌 내가 이런 생각하는걸 알고 있을까
계속 물음표만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