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가에 가있다던 동생이 보내준 영상을 웃으면서 보다가 아빠 손이 까맣게 퉁퉁 부어있는 모습을 보고 급히 조언을 구하고자 이 시간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약 6개월 전에 서울 큰병원에서 투석을 위해 손목에 카테터 삽입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뒤로 5개월간 손이 계속 저상태였다던데 제가 생업때문에 멀리 떨어져있어서 실제 아빠의 손상태를 본것은 처음입니다
매일 아빠가 통증 때문에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하고 후시딘을 바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뭐라 했냐니까 항생제 먹으면 된다고 했다던데 제가 급히 알아보니 카테터 삽입 수술이 잘못됐을때 발생하는 부종으로 의심된다고 합니다
수술도 담당의는 말로만 지시하고 다른 젊은 의사가 진행했다고 하고 이건 명백한 의료과실인것 같은데 아빠는 수술동의서에 사인을 해서 방법이 없다고 하시는 중입니다
제가 손을 보고 카테터를 당장 빼야한다고 하니까 수술비를 이미 200만원 들여서했고 매달 봐주는 담당의도 수술에 문제없다고해서 그냥 아빠 혼자 소독하고 약만 바르는 상태로 5개월 이상을 방치했다고 합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속이 상한데 이성의 끈을 잡고 다른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당장 수술이 가능한 다른 의사를 찾아봐야하는건지 수술 잘못한 의사를 찾아가서 빼달라고 요구를 해야하는건지 도대체 어떻게 해야그나마 가장 현명하고 나은 선택일지 다른 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염치없지만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조언주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하는데 일하면서 쓰기가 쉽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말씀주신대로 감염 치료 받아야한다고 집에 연락넣었습니다 장사 정리하고 집에 올라가봐야할것같아요 귀한 시간내어 조언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