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상견례 낄낄빠빠 인가요?(후기 및 궁금한 이야기..)

ㅇㅇ2024.03.27
조회68,740
 안녕하세요~ 거의 두 달 전에 언니 상견례문제로 글을 올렸었던 사람입니다.
 글 썼던 것을 반쯤 잊고 있다가 후기 및 이후 이야기를 몇자 적어봅니다.  상견례에 형부네 누나도 저도 참석은 안 했습니다.
사실 그냥 사돈도 어려운건데 사돈사촌은 더 어려운 관계이다보니 그랬답니다.
아야기는 다 잘 되었고 둘이 같이 모아 한다기에 크게 돈 얘기로 어렵거나 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형부네 할머니모시고 살면 어떻겠냐고 이야기가 나왔대요. 나중에 그 집은 형부가 온전히 물려받고... 집은2층연립 집이 위층 아래 층으로 복층 구조인데 각 출입구가 따로 있어 독립적이기도 해서 크개 불편하지 않고, 일단 거동에 문제가 없고 일주일에 두 어 번은 형부네 고모님이 와서 할머니 모시고 목욕도 가고 같이 종교생활도 하고 그래서 막 주말에 계속 돌봐드려야 되고 그런건 아니라는데...
 모시고 살겠다 하면 신혼집이될 2층 수리를 싹 해주시겠다고 해서 고민이랍니다. 신혼에 어른모시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돈을 모을 수 있는기회기도 하고 나중에 집을 주신다니 나쁜 조건은 아닌거 같은데...저희 부모님은 월세를 살아도 둘이 나가서 살라고 하시네요...  
 알단은 여기 까지 진행 되었고, 대략적인 결혼 때를 정하고 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것 같은데...
 할머니댁에 가서 사는 것은 계속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오.
 지역이 아직 재개발이 된다거나 하는 소리는 크게 없지만 추진 중이라 십년안에 땅 값도 오를거라는데...사실 그런거 잘 몰라서 조안하나 못 해주고 듣고만 있는 입장입니다.

댓글 130

ㅇㅇ오래 전

Best돌았나봐 친자식들도 안돌보고 혼자 살게 놔두고있는데 유산으로 후려쳐서 공짜 종들이네ㅡㅡ 매끼 식사챙겨드려야하고 주말에 고모오신다구요? 슬슬 안오실거고 언니가 주말에 어디 갈라치면 눈치보면서 죄송한데 어쩌고이러고 있어야함 죄송한게없는데 죄송해하고 살아야함 미쳤어요??? 간병인은 돈도받고 자기 부모한테 함부러대하고 그만둔다고할까봐 대우라도 잘해주는데 님 언니는 뭐임??유산같은소리한다 ㅋㅋ 남편부모가 들어가서 모시고살고 그 유산 받아서 시부모돌아가실때 남편 달라고 하세요 어디서 머리를 굴리는거야 ㅋㅋ

ㅇㅇ오래 전

Best자식들 패스하고 바로 손자에게 상속한다고? 그것도 지금 아니고 모시고 살다가 맘에 들면? 사람이 언제 죽을지 누가 안다고 ㅋㅋㅋ 요즘도 저런 사기에 속는 사람들 있나?

ㅇㅇ오래 전

Best참나..친정부모 없다고 아주 며느리 종년 들였네 하고 신난듯 저쪽집이. 쓰니 부모님이 사촌언니를 위해서라도 조금은 뻔뻔하게 친부모만큼 의견내시는게 필요할거 같은데요. 딸처럼 키우셨으니 충분히 자격있죠.

ㅇㅇ오래 전

백세시대인데 할머니 모시고 살다가 오십줄에나 상속 받을까말까에요. 그리고 상속할 때 되면 자식들이 가만히 포기해주겠냐고요. 백퍼 유류분 청구소송 겁니다. 노인 수발들다가 힘들다 그래도 고맙다는 소리 못 듣는 건 각오하세요. 재산 보고 노인 모시면서 그 정도도 생각 못 했냐고 되레 고모 남편이 따지고 들 테니까.

ㅇㅇ오래 전

진짜 욕나오는 얘기네요,, 자식들도 주에 한두번 찾는걸 손주되는 애들한테 들어가살라? 자식들이 안들어가고 왜 손주가 들어가야하나요? 결혼 뜯어 말려야합니다.

ㅇㅇ오래 전

언니에게 형부될자리에 이렇게 이야기하라고 해보세요.ㅡ그럼 그집을 공동명의로 명의 바꿔주실수있냐..관련세금과 집수리는 우리가 하는거로 하자. 그러면 그렇게 하겠다ㅡ여기서 시댁의 진짜 의지와 배우자의 의지를 다 볼 수있다고 생각합니다..제일 무서운 말이 ㅡ나 죽으면 이거 다 니네꺼다ㅡ 이 말은 너무너무 무서운 의미가 많음..본인 목숨이 담보된 재산으로 자식 좌지 우지함.

ㅇㅇ오래 전

상황은 다르지만 그렇게 명의 없는 시댁집에서 살았죠..몇억 가치의 동네의 집이었고 혼수 몇천들여 살림 넣었고...그러다 이혼하게 됐는데..내가 가져갈수 있는건 몇백 되지않는 가치의 가구와 가전들이었음..보험이 병나고 사고나길 바라고 가입하는게 아니라 만에 하나 불행을 대비하는 수단인것처럼..이혼을 생각하고 결혼할건 아니지만..일이 그렇더라는거에요..저도 결혼할땐 그인간이랑 백년해로 할 줄 알았죠ㅋㅋ

ㅇㅇ오래 전

남편,시부모 속마음 ㅡ일단 구슬리자. 대리효도시키고, 몸종 만들어서 부려먹어야지~아니 작은부모? 남이잖아~지깟것들이 힘이 있어? 그리고 집?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거지. 헤헤

ㅇㅇ오래 전

쓰니? 언니에게 원망듣더라도 부모님 앞세워 결혼 엎으세요. 언니는 지금 당장 사랑,정에 눈멀어 옳은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정말 큰 감사인사 받을겁니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언니부모님께도 큰복 받을겁니다. 제말 들으세요!!!

너구리오래 전

후기 기다립니다

ㅇㅇ오래 전

솔직히 지금 언니분이 그놈의 집한채 때문에 정확한 사고회로와 상황판단을 못하는듯! 지금 저짝에서 제시한조건 그 어느것하나 정상인게 없음. 솔직히 집이 노른자땅인 청담이라던지 성북구 이런데에 총가격이 7~80억원대에 이르고 다른 물려받을 자식이 딱히없고 그자식인 시부내지 시모가 오늘내일 하는지경인거면 솔직히 평생을 7~80억원을 언제벌겠어? 따로 주변 친인척도 없고 하면은 뭘 잘못해도 딱히 뭐라할사람도없고 시할머니가 아프시면 여차하면 요양원으로 모실수있는데 지금상황에서는 지방에 아무리 비싼 주택가격이 십몇억원대밖에 안해! 게다가 아직 재계발 직전이라며? 그러면 끽해야 n억원일텐데 솔직히 이돈 5년동안 나죽었소 하고서 돈모아서 해당지역 땅매물 사놓고 재계발때 공사비 들여서 본인이 건물주하며 살던지 아니면은 프리미엄 가격붙여서 ╋5~10억원 얹여받던지 차라리 이러는게 직접적으로 본인한테 재력이 생기는거지 어차피 저집 남편이 받는집아님? 그리고 그것도 확정적도 아니고 솔직히 재산세때문에 재벌들 직접적으로 손주들한테 재산증여하는 경우들 꽤나있거든... 근데 바로 주겠다는것도 아니고 추후에ㅋㅋ 게다가 고모란 사람이 유류분청구소송을 걸면은? 지금 돌아가는 판국이 언니 그집에 결혼시키면은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그냥 닭쫒던 개신세될꺼 뻔히 보이는데 언니냔은 머리꽃밭으로 그집서 대충 시할매 모시고살면서 돈좀 모으고 나중에는 이집 우리남편 명의로 받으면 편히살수있겠다. 정신승리하는듯 싶은데 참... 내가보기엔 이만큼 멍청할수가 없다는게... 진짜 좋은조건이였으면은 그조건을 왜 고모랑 시부모랑 외면하겠냐고ㅋㅋ 그렇잖아? 돈벌어 모으고살만한 상황이였으면은 고모도 시부모도 본인들이 모셨겠지~ 근데 그만한 상황이 안되는거 뻔히 아니깐 그걸 아들이랑 멍청해보이는 언니 설득해서 지엄마 대리봉양을 시키는건데 솔직히 똑똑한 여자라면은 절대로 그런걸로 고민따위 하지않지~ 언니결혼 필사적으로 말리셔야함. 서울 노른자땅이고 물려받을 형제,자식이 남편하나라면 한 5~10년 참고서 재산 물려받으라 하겠는데~ 재산은 시고모랑 시부모가 죄다 가져갈판이고 언니는 그냥 시할머니 봉양만 오지게하고 쫒겨날판임.

ㅇㅇ오래 전

이 결혼 파혼시키겠음..상견례에서 저런 말이 나온다니...요자쪽 무시임..너가 부모 없으니 우리마음대로 해도 되네 하는...그리고 남의 돈에 욕심부리지 말라고 하세요. 언니나 그 남친 돈아닙니다. 댓글에 있듯이 종이 들어오는거임..결혼하면 챙길것도 갑자기 몰아닥쳐요...고모들이 주말에 퍽도 오겠습니다. 점점 안오시지..세상물적 진짜 모르네

ㅇㅇ오래 전

쓰니부모님이 키워주셨다고했죠? 부모없다고 세상물정모를줄알고 저러나 베댓처럼 손주는 상속대상도 아니고 명의변경 바로해주는거 아니면 들어가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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