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고쳐서 데리고 온 여자가... 10년 가까이 일을 안했다네요. 대체 뭘까요?

ㅇㅇ2024.03.28
조회65,352
머리가 정리가 안되어 계속 생각이 나서 여기에 글써요 ㅠ.. 댓글 부탁드려요
동생이 사귀던 여자가 임신을 했다고 현재 같이 사는 중입니다. 아기를 낳아 키우겠다니 부모님도 저도 말릴 수는 없는 상황인데..문제는 제 기준 내주변 기준에서 너무 이해가 안되어서요..
현재 평택에 살고 있고 여자 혼자 40평대 아파트에서 개 키우면서 살아요.문제는 십년 가까이 일을 안했다고 하는데... 무슨 돈으로 그 생활을 유지할까요?
어떻게 일을 안하고 살 수가 있느냐.. 부모님이 지원을 해주는거냐 했더니..십년전쯤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너무 상심이 커서 그 이후 일을 안했다고...그 전에는 가게를 운영했다고 들었는데 부모님이 도와줘서 술파는 바랑 횟집을 했었다네요 그때 번 돈 아껴서 생활을 하고있다고.. 그때 돈을 좀 벌었다고..그때라고 하면 20대일텐데... 20대에 가게 사장님? 
그래 상심이 커서 일을 안했다고 치자... 혼자사는데 40평대 아파트?전 그냥 혼자 원룸 사는 줄 알았어요. 근데 들어보니 40평대 아파트를 혼자 살고 있다니..원래 부산 출신이어서 아버님 살아계실때는 부산살다가 어머님은 혼자되시고 자기 원래 고향인서울 송파에 산다는데.. 어떻게 혼자 평택에 사냐고 물어보니원래 위례에 살았는데 개때문에 이사를 갔다고... 전 그래서 무슨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사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것도 아님.. 아 파 트..더 물어보니 그 전에 남친이랑 동거를 했었다고.. 동거는 요새 젊은 친구들 많이 하니까 그렇다치는데... 평택이라는 동네.. 넓은 아파트가 많이 거슬립니다.
어쩔 수 없이 일단 저희 가족들하고 한번 식사자리가 있었는데... 성형을 정말 많이 한 얼굴이예여.. 성형... 몇 군데 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티가 너무 많이나고 제가봤을땐 정말 거의 안 건드린 부분이 없는것 같아요.. 차림새는 옷은 임신해서 뭐 어쩔 수 없지만 가방, 신발 명품에 머리나... 돈을 아껴 사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은데..
동생은 다른 사람 밑에서 자기 일 계속하다가 얼마전 가족 돈 끌어서 개업한 상태구요 외모는 키도크고 준수한 편입니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중요한 시기이고 그래서 초반에 애를 지우는게 어떻겠냐 권유했고동생도 여친에게 얘기해보았지만 낳고싶다고 했다네요 ;; 여친 한살 더 많은데.. 무슨 생각으로 그런 결정을 하는 걸까요?동생 돈도 없는데... 그것도 궁금함
대체 뭘까요? 제가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들이 있긴한데..(저도 결혼전에 좀 놀아보고 건너로 얘기들은것들도 있어서 순진하게 받아드릴 수가 없네요.)대놓고 물어보기도 애매한 상황이고.. 반대하기도 힘들어서 만나서 밥만먹고 뱃속 애기 얘기만 조금 물어봤어요 ;;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요?
혹시 비슷한 얘기도 주변에 있으면 말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