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식장 너무 비싸요...

ㅇㅇ2024.03.29
조회41,604

뉴스에는 결혼 안한다더니..
막상 서울 예식장 알아보면 올해는 당연히 마감이고 내년 초 거의 마감,, 지금 내년 하반기 계약도 받더라구요


1시간 예식이면 실제로는 30분진행 나머지는 원판사진찍잖아요?
보증인원 200명기준 대관료만 500만원 이하 찾기도 어려워요.
25년 예식은 대부분 그 이상이고 가성비로 소문난곳들도 500은 거뜬히 받더라구요ㅜㅜㅜ


식대는 25년 하반기일경우 뷔페식 1인당 6만원 후반대라 진짜 충격과 공포에요(이것도 가성비 기준입니다)


물론 비수기에 인기없는시간 ,,예를 들어 1월,2월,7월,8월 저녁 4시~6시 이런시간에 하거나 남아있는 빈자리에 하면 훨씬 저렴해지는건 아는데 뜬금없는 시간에 밥먹는것도 어이없고 지방하객들은 언제 집에가나요,,

청첩장도 만들어야하는데 이게 또 스튜디오사진이며 .. 촬영 후 사진나오는데도 오래걸리잖아요ㅠ? 그래서 날짜 임박한 남은시간을 고르는것도 말이안되는일 이구요..


드레스 투어도 인기있는곳은 이미 올해 가을까지 투어조차 마감이더라구요?ㅋㅋㅋ


코로나 끝나고 한꺼번에 다 몰리나봐요ㅜㅜㅜ
진짜 1-2년사이 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어요


ㅠㅠㅠ진짜 결혼 준비하다가 부르는게 돈이고,, 돈은 내가쓰는데 거의 늘상 을의 입장이어서 진짜 짜증나요ㅜㅜㅜㅜ


웨딩카페보니까 최근에 어떤 스튜디오에서 예비신부한테 스텝들 간식챙겨오라고 문자까지 보냈더라구요?
진짜.. 뭐래 돈은 예비신랑,신부들이 내는데 간식은 업체 지들이 준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ㅠㅠㅠ진짜 다들 이렇게 부조리한 관행들 다 참고 결혼하셨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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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가 쓴 가격 강남권 아닙니다..
서울에서도 싸다고 소문난 예식장 가격 수준이에요
더 낮은곳 몇군데없어요



강남,수서쪽은 인기있는곳 보증인원 200인기준에 한시간 대관료 + 꽃장식까지 3천만원인곳도 있습니다.
그것도 올해 예식 기준이며 호텔가격도 아닙니다.


보증인원 200명 이어도 홀에 앉을 수 있는 인원은 120-150명이거나 좌석자체가 적은데도 웨딩홀들이 예식 시간에따라 보증인원 낮춰주지않고 인원 다 안와도 식대비 다 받습니다. 애초에 적게 초대하고싶어도 웨딩홀들이 보증인원을 낮춰주지않습니다.


가격 비교와 혜택이 상담하는 사람들마다 다 다르고 비공개인데 왜 가격을 공개하지않는지 의문입니다.


펜션예약도 날짜별로 성수기, 비수기, 객실에따라 사용가능인원이 모두 홈페이지에 기재되는데 왜 웨딩홀은 모두 직접 상담만 요구하는지 의문입니다.
견적도 상담해주는 사람마다 재량권이 달라서 복불복입니다.


결혼안한다, 애안낳는다 뉴스에 떠들면 뭐하나요.
사실상 결혼 안하고 애안낳는게 너무나 현명한 구조로 돌아가는데요.



오늘의 판 되었으니 혹시라도 높으신분들이 보시게되면 결혼업계 부조리부터 뜯어고쳐주세요.



+ 드레스는 도대체 왜 사진 못찍게 하는건가요?
홈페이지에 드레스사진 공개하고, 인스타그램에도 사진 많으면서 드레스샵 투어다닐때는 정작 입은거 사진못찍게하잖아요.
그게 진짜 디자인 유출때문이라면 드레스샵 공식 계정과 사이트에도 안올려야죠.
샵 선택 후 스튜디오촬영 드레스나 본식 드레스 선택때 사진찍은거 어느샵인지 밝히면서 인터넷에 글 쓰는것도 되면서 투어때 사진 못찍게하는거 진짜 횡포에요.

아직도 드레스투어비 샵당 5만5천원씩 현금만받고 계좌이체나 카드안받는다는것도 참 의아해요.

저렴하다는 드레스샵도 대여비 백만원 넘고 이쁘다 고가의 드레스샵이다 하는곳은 삼백만원 거뜬히하며 많은 드레스들이 추가금을 백~몇백씩 더 받으면서 일부러 추가금 없는건 안보여주는곳도 있습니다.

제발 이상한 구조인거 다 뜯어고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