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을까봐 걱정이라는 와이프

ㅇㅇ2024.03.30
조회3,391
결혼할 예정이라 아직은 여자친구지만
예비 와이프의 얘기 입니다.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친모는 재혼하기위해
딸을 버리고 갔습니다. 그래서 고아원에서 자랐죠.

어린나이에 부모님이 곁을 떠나서 그런가..
저 역시도 자신의 곁을 떠날까봐 두려워합니다.
내가 이 사람에게 확신을 주지 못했나 싶었는데
그런건 아니라네요. 자의로 떠나지는 않겠지만
갑자기 사고를 당한다거나 질병에 걸린다거나…
의지와 무관하게 자신을 떠나버릴까봐 두렵답니다.

사실 뭐 사람일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건데
절대 안그럴거라고 말하기엔 쉽게 말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건강관리도 잘하고 늘 조심하겠다고 말해줬긴한데
그 걱정을 해소해주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의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