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둔 회사

달사진찍는게취미2024.03.31
조회21,191
전직장에서는 2년가까지 일하다가 번아웃부터 이런저런 이유들로 퇴사했어요 일할 때 문제없이 다들 친하게 지냈고 팀장님들부터 원장님들까지 장난치면서 좋은 사이였습니다 보통은 1년 조금넘으면 주임을 단다고 그러셨는데 그 당시 원장님도 주임으로 올릴거라고 하셨지만 시기가 안좋았고 회사 매출도 안나와서 올리기가 힘들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괜찮았어요 선임이 그만두고 한달 가까이를 저 혼자 업무를 다 했습니다 업무메뉴얼도 자꾸 변경되면서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오늘 전직장 직원과 연락하다가 얼마전 후임이 주임을 달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엄청 싱숭생숭하네요 회의감..? 제가 못했었나 싶기도 하구요 속상한게 제일 큰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주절주절 그냥 끄적여봤습니다 이번주 새로 이직한 곳에서는 더 열심히 해보려구요 .. 다들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