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빠들한테 성추행 당했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ㅇㅇ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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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중에 화력이 제일 쎄다고 하여 여기다 남깁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사촌오빠들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고모댁에 놀러갔는데 5살 많은 오빠와 3살 많은 오빠 둘이서
저를 침대에 눕혀서 뽀뽀하고 만지고 키스하고 둘이
번갈아가면서 저를 그렇게 추행을 했죠
사촌오빠 둘은 한명은 큰고모 아들이고 한명은 둘째 큰아빠
아들이에요
그때 당시에 카메라(캠코더) 같은걸로 한명씩 서로 찍으며
오빠들이 돌려보기도 했었죠
그때 5학년 쯤 됐었던 거 같은데 놀라기도 했고 사촌오빠들이라 어른들께 얘기하기가 무서웠던 거 같습니다
근데 한 번씩 생각이 납니다
어제 처음으로 엄마한테 이 얘기를 털어놓았는데 당연히
노발대발 화 내시는 건 기본이고 큰엄마와 큰고모한테 한 번은
말하겠다고 하십니다. 오빠들한테도 말해서 저한테 사과하라고 한다고 하구요…

몇 십년 전 일이지만 한 번씩 생각나고 그럽니다
오빠들 마주칠 때도 별 생각 없을 때도 있지만
겪은 일은 자꾸 생각나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