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자겠다는 시어머니

ㅇㅇ2024.04.01
조회45,977
사연을 읽다가 불현듯 든 생각입니다.

나도 시어머니면서도 내심,
그 시에미 참 희안하다 싶긴 했지만....

가만히 되짚어 생각해 보니
나는 아들 며느리 집에 어쩌다 가게되면
안방에서 자본 적도 없거니와
자볼 생각도 없음.ㅋㅋㅋ

그런데 왜 나는 아들 며느리가 우리집에 오면
안방부터 내주게 될까요?
일단 침대가 크고 화장실이 딸려 있으니
편하게 쓰라고 당연하게 안방을 준비해서 내주곤 했는데
다음부터는 작은방이나 거실에서 자라고 해도 될까요?

왜냐하면 나도 방을 바꿔 자면
잠을 설쳐서 엄청 피곤하거든요.

혹시 아들 며느리가 섭섭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