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처럼 학교가기 전에 자고있었고 할머니가 날 급하게 깨워서 밖으로 눈비비면서 나갔는데 갑자기 화장실로 이어지는 창고 뒷문으로 들어가라더니 아빠가 무슨 일 냈다고 했다 그래서 들어가니 문은 테이프로 감싸져있고 창문은 잠겨있고 번개탄이 피워져있더라 나는 119에 전화해서 자초지종 설명했고 심폐소생술 하는데 자꾸 코에서 내뱉는 소리가 들려서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할머니가 들어와서 문에 테이프를 때고 심폐소생술을 하고 구급대원들이 와서 재새동기를 붙였는데 재새동기 사용 권장되지 않음 이라고 떠서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살아있는 줄 알았다 그리고 병원에는 할머니만 구급차 타고 가고 나는 작은 큰엄마랑 차 타고 갔는데 할머니가 들어가자마자 먼저 갔다고 해서 울고 난리나고 거기 병원 바로 밑에 있는 장례식장 가서 진술하는 거 좀 듣다가 딸은 나가라고 쫒겨났다 그리고 학교도 이번주 금요일에 전학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아빠가 자살해서 죽었다 우리집은 오늘 다 깨지고 나는 아빠가 좋은 곳 갔다고 생각함
우리 집 오늘 박살났다
나는 평소처럼 학교가기 전에 자고있었고 할머니가 날 급하게 깨워서 밖으로 눈비비면서 나갔는데 갑자기 화장실로 이어지는 창고 뒷문으로 들어가라더니 아빠가 무슨 일 냈다고 했다 그래서 들어가니 문은 테이프로 감싸져있고 창문은 잠겨있고 번개탄이 피워져있더라 나는 119에 전화해서 자초지종 설명했고 심폐소생술 하는데 자꾸 코에서 내뱉는 소리가 들려서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할머니가 들어와서 문에 테이프를 때고 심폐소생술을 하고 구급대원들이 와서 재새동기를 붙였는데 재새동기 사용 권장되지 않음 이라고 떠서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살아있는 줄 알았다 그리고 병원에는 할머니만 구급차 타고 가고 나는 작은 큰엄마랑 차 타고 갔는데 할머니가 들어가자마자 먼저 갔다고 해서 울고 난리나고 거기 병원 바로 밑에 있는 장례식장 가서 진술하는 거 좀 듣다가 딸은 나가라고 쫒겨났다 그리고 학교도 이번주 금요일에 전학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아빠가 자살해서 죽었다 우리집은 오늘 다 깨지고 나는 아빠가 좋은 곳 갔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