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자이고 26살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제목대로의 이유인데 제 탓도 있습니다.
저희집이 엄청나게 망했는데(아버지 사업 실패 후 도박까지 손대심)
어느정도의 돈을 갚지 않으면 아버지가 감옥에 가실수도있어서
제가 그간 모았던 돈 전부와 대출까지 받아 돈을 싹싹 긁어 모아 일을 해결했습니다.
거기에서 오는 박탈감(평생 모은돈 날림,대출때문에 빚쟁이가 됐다는 상실감) 때문에 한동안 어디 나가지도 않고 아무도 만나지 않고 일도 그만두고 한동안 집에만 있다가 최근에 정신차리고 일만 했습니다.
현장일 하는데 조출(조기출근) 연장근무까지 다 잡고 근무를
했습니다. 4월부터는 한동안 연장조차 없어서 더 빡세게 일했네요. 이 과정에서 2달동안 여자친구와 한번도 만나지 못했
습니다. 사실 제일 큰 이유는 돈이 없어서 보질 못했습니다.
일터지고 간신히 해결하고 허망하고 사는것에 의미가 없이 느껴지고 그래서 더 괴롭고 평생 모은 1억에 대출금 5천만까지 빚으로 생기니 일을 도저히 처음에는 할수가 없겠더라구요.
원래 신용카드 자체가 없었어서 현금 하나 없어 출근하는 날에만
1끼 먹고 쉬는날에는 굶었습니다.
이 상황도 여자친구가 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부족한 돈 100만원 가량을 여자친구가 지원해 준 상태라
6살이나 어린 여자친구에게 신세 지는것도 너무 창피하고 괴로웠
습니다.이러한 제 마음과 상황이 더 중요했습니다. 이기적인거죠.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만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여자친구에게 빌린돈 갚고 밥한끼 살수있는 최소한의 돈은 있는 상황에서 보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제 생각과 상황을 여친에게 알렸습니다.
그래서 2달 가까이 얼굴도 안보고 통화 톡만 하고 일에만 매달렸습니다. 4월 이후로는 600에 가까웠던 급여도 절반이나 떨어질 예정이라 미친듯이 일만 했습니다.
오전 3시40분에 일어나서 5시까지 출근 9시 퇴근하고 집에 오면 9시 50분..대충씻고 기절 이 패턴의 반복이었습니다.
연락도 자주 못했구요. 여자친구는 이런 제 상황을 이해하고
아무말없이 기다려주는 성숙한 친구였습니다.
그게 눈물나게 고맙고 또 더 미안했죠. 제가 그저께 생일이었는데 장문의 카톡과 본인도 없는 상황에 치킨 기프티콘까지..너무 고맙고 미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일이 터졌네요.
저한테 말도 안하고 몰래 아는 오빠와 만나서 술마시고 필름까지 끊겼네요. 제가 마지막 연장 마치고 전화해서 고맙다 이제 연장도 끝났고 곧 급여도 들어올테니 이번주에 인천 앞바다라도 보러가자고 이야기 하려고 전화 했는데 딱 그때 술 먹고 기억을 잃어갈때쯤 제 전화를 받고 그 오빠랑 있디는걸 걸렸네요.그리고는 전화 끊기고 10통 전화해도 안받았구요
저한테는 이게 정말 큰일이고 바람핀거랑 다름없다 생각하여
이별을 했는데 제가 회사 사람한테 털어놨더니 그래도
술한번 먹었다고 헤어지는건 과한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혼란스러운데 제 카톡을
보더니 너가 뭐 얘기하지도 못하게 쏘아붙이는것도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얘기를 다시 잘 해보라구요.
이런 제 경우에는 남자랑 술먹고 연락두절되어도 어쩔수없는건지
제가 다시 연락해도 되는건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남자랑 술먹고 연락두절 돼서 헤어졌습니다
제목대로의 이유인데 제 탓도 있습니다.
저희집이 엄청나게 망했는데(아버지 사업 실패 후 도박까지 손대심)
어느정도의 돈을 갚지 않으면 아버지가 감옥에 가실수도있어서
제가 그간 모았던 돈 전부와 대출까지 받아 돈을 싹싹 긁어 모아 일을 해결했습니다.
거기에서 오는 박탈감(평생 모은돈 날림,대출때문에 빚쟁이가 됐다는 상실감) 때문에 한동안 어디 나가지도 않고 아무도 만나지 않고 일도 그만두고 한동안 집에만 있다가 최근에 정신차리고 일만 했습니다.
현장일 하는데 조출(조기출근) 연장근무까지 다 잡고 근무를
했습니다. 4월부터는 한동안 연장조차 없어서 더 빡세게 일했네요. 이 과정에서 2달동안 여자친구와 한번도 만나지 못했
습니다. 사실 제일 큰 이유는 돈이 없어서 보질 못했습니다.
일터지고 간신히 해결하고 허망하고 사는것에 의미가 없이 느껴지고 그래서 더 괴롭고 평생 모은 1억에 대출금 5천만까지 빚으로 생기니 일을 도저히 처음에는 할수가 없겠더라구요.
원래 신용카드 자체가 없었어서 현금 하나 없어 출근하는 날에만
1끼 먹고 쉬는날에는 굶었습니다.
이 상황도 여자친구가 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부족한 돈 100만원 가량을 여자친구가 지원해 준 상태라
6살이나 어린 여자친구에게 신세 지는것도 너무 창피하고 괴로웠
습니다.이러한 제 마음과 상황이 더 중요했습니다. 이기적인거죠.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만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여자친구에게 빌린돈 갚고 밥한끼 살수있는 최소한의 돈은 있는 상황에서 보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제 생각과 상황을 여친에게 알렸습니다.
그래서 2달 가까이 얼굴도 안보고 통화 톡만 하고 일에만 매달렸습니다. 4월 이후로는 600에 가까웠던 급여도 절반이나 떨어질 예정이라 미친듯이 일만 했습니다.
오전 3시40분에 일어나서 5시까지 출근 9시 퇴근하고 집에 오면 9시 50분..대충씻고 기절 이 패턴의 반복이었습니다.
연락도 자주 못했구요. 여자친구는 이런 제 상황을 이해하고
아무말없이 기다려주는 성숙한 친구였습니다.
그게 눈물나게 고맙고 또 더 미안했죠. 제가 그저께 생일이었는데 장문의 카톡과 본인도 없는 상황에 치킨 기프티콘까지..너무 고맙고 미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일이 터졌네요.
저한테 말도 안하고 몰래 아는 오빠와 만나서 술마시고 필름까지 끊겼네요. 제가 마지막 연장 마치고 전화해서 고맙다 이제 연장도 끝났고 곧 급여도 들어올테니 이번주에 인천 앞바다라도 보러가자고 이야기 하려고 전화 했는데 딱 그때 술 먹고 기억을 잃어갈때쯤 제 전화를 받고 그 오빠랑 있디는걸 걸렸네요.그리고는 전화 끊기고 10통 전화해도 안받았구요
저한테는 이게 정말 큰일이고 바람핀거랑 다름없다 생각하여
이별을 했는데 제가 회사 사람한테 털어놨더니 그래도
술한번 먹었다고 헤어지는건 과한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혼란스러운데 제 카톡을
보더니 너가 뭐 얘기하지도 못하게 쏘아붙이는것도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얘기를 다시 잘 해보라구요.
이런 제 경우에는 남자랑 술먹고 연락두절되어도 어쩔수없는건지
제가 다시 연락해도 되는건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 카톡 이미지가 다 안올라가서 중간부터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