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글 쓰겠습니다.
A가 계산을 한 것을
B의 아버지가 알게 되면 B의 아버지가 화를 낼 거라며..
B의 어머니가 혼나신다며.. 비밀로 하자는 분위기였던거에요
평소에도 B의 아버지는 자식들의 돈으로 밥을 얻어먹는걸 안좋아하시거든요.
반대로 아버님을 제외한 분들은 본인들이 챙김을 받는 걸 좋아하셔요.
다른 댓글들처럼 생일도 챙겨주는데 밥까지 얻어먹는
A가 미워보였나봅니다.ㅎㅎ
그리고 정말 주작 아닙니다.
B부모님께서 A생일 잘 챙겨주셨다고 말씀하시고 다니시는것도 정말 싫네요..
남들 앞에선 밥도 사주시고 용돈도 챙겨주시고
굉장히 좋은분이시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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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B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A의 생일이었음
생일 당일에 B의 부모님이
점심을 사주신다고 평소에 가지 않는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하심
B의 부모님, B의 형과 남동생, B와 A
식사를 모두 마친 후
B의 아버지는 전화 받으러 나가셨고,
B의 형제와 어머님이 남아 있었음
계산을 해야하는 자리에서
다들 멀뚱멀뚱하게 서있기만 함
B가 A에게 오랜만에 부모님께 밥을 사라 함
그 누구도 딱히 적극적으로 계산을 하고자 하는 사람도 없고
길을 막고 계속 서 있기도 민망해서 A가 계산함.
B의 아버지가 전화 끊고 돌아오니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B의 어머니가 계산을 했다고 합창을 함.
집 갈 때 생일이라며 용돈은 챙겨주심.
이게 2년전의 일임
A는 2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모든 상황들이 이해가 가지 않음
정작 A생일에 A부모님은 만나 뵙지도 못하고
너네들 편하게 맛잇는거 먹고 쉬라며 용돈만 주심
A는 자기 부모도 못만나고 밥도 못사드렸는데
왜 A생일에 B부모님집까지가서 밥사드리고
저녁은 B의 부모 집에서 A가 같이 저녁을 차리고 치우고...
누굴 위한 날인가에 대해서
엄청 싸워서 바쁘다하고 작년 생일 안챙겼음
곧 5월에 생일이 다시 돌아오는데
벌써부터 생일에 좋은곳에서 식사를 하자고 하는데
너무너무 스트레스임
A는 생일 안챙겨주셔도 된다 그냥 마음편히 쉬고싶다고 하고
B는 챙겨주는데 왜 이리 삐뚤게만 생각하냐며 이해가 안된다고함.
A가 감사 할 줄 모르고 삐뚤어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