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수로 34살 된 여자입니다.
답답하기도하고 우울증도 증상이 다양하니 다른 분들의 극복 방법도 조언을 받고 싶어서 작성합니다.
구구절절 모든 사연을 다 작성하기엔 글이 많이 길어지니 최대한 간략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7살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셨고 전 할머니와 살았어요.
그래도 부모님과는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는데,
성인이 될 때까지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해서부터 이혼가정에 할머니랑 산다고 왕따당했었고 12살때부터는 누가 조금만 뭐라해도 2~3시간을 울었어요.
전 어린 나이라 우울증인줄도 몰랐고, 주변에서는 학교 선생님마저도 쟤 또 울어 하며 더 싫어했었던것 같아요..
나중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나서 사춘기가 오니까 저도 제 상태가 우울증이라는걸 직시하게 되었고,
병원 상담도 다니고 학교에서도 주 1회 1시간씩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었습니다.
지금 저에겐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제편이 되어주는 딱 한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자라온 환경을 다는 모르지만
친구가 된 이후부터는 직접 목격을 자주 했었기에 제가 살아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주는 친구에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21살때부터 더 심해지고 24살땐 잘못 된 생각으로 극단적인 선택도 시도했었는데 친구가 발견해서 살게 되었고 그 이후로 그때만큼 극심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병원은 꾸준히 다니고 있고 제 어린시절이 더이상 저에겐 상처가 아닌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공부하고싶어서 대학교도 다니고, 졸업한 후에 회사도 다니고 있고, 직장 동료들과도 원만히 잘 지내고 자체 모임으로 회식도 자주할 정도로 즐겁게 살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한달전부터 다시 우울감이 들더라구요..
갑자기 왜이러나 싶어서 상담을 받아도 원인을 모르겠어요..
이유를 전혀 모르겠고
2주 전쯤에는 일하다가 갑자기 멍해지고 주변 말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 가슴이 답답해지더니
이젠 혼자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 장소를 잘 못가요..
병원에선 공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처방 받은 약을 먹으면 오히려 더 무기력해져서
이젠 원인을 찾기보단 병원도 끊고 약도 끊고 극복할 다른 방법을 찾고싶어요.
낮에 광합성하려고 야외에 자주 나가서 벚꽃도 보고 혼자 동네 산책도 1만보씩하고
답답할땐 바다로 드라이브 가거나 친구네 집으로 놀러갑니다.
혼자서 해볼수있는건 다 해보려고 노력하고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겠죠..
모르는 사람을 대면하는건 조금 힘들지만
혹시 다른 분들의 극복 방법을 공유해주시거나 조언을 해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우울증 극복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햇수로 34살 된 여자입니다.
답답하기도하고 우울증도 증상이 다양하니 다른 분들의 극복 방법도 조언을 받고 싶어서 작성합니다.
구구절절 모든 사연을 다 작성하기엔 글이 많이 길어지니 최대한 간략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7살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셨고 전 할머니와 살았어요.
그래도 부모님과는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는데,
성인이 될 때까지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해서부터 이혼가정에 할머니랑 산다고 왕따당했었고 12살때부터는 누가 조금만 뭐라해도 2~3시간을 울었어요.
전 어린 나이라 우울증인줄도 몰랐고, 주변에서는 학교 선생님마저도 쟤 또 울어 하며 더 싫어했었던것 같아요..
나중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나서 사춘기가 오니까 저도 제 상태가 우울증이라는걸 직시하게 되었고,
병원 상담도 다니고 학교에서도 주 1회 1시간씩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었습니다.
지금 저에겐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제편이 되어주는 딱 한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자라온 환경을 다는 모르지만
친구가 된 이후부터는 직접 목격을 자주 했었기에 제가 살아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주는 친구에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21살때부터 더 심해지고 24살땐 잘못 된 생각으로 극단적인 선택도 시도했었는데 친구가 발견해서 살게 되었고 그 이후로 그때만큼 극심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병원은 꾸준히 다니고 있고 제 어린시절이 더이상 저에겐 상처가 아닌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공부하고싶어서 대학교도 다니고, 졸업한 후에 회사도 다니고 있고, 직장 동료들과도 원만히 잘 지내고 자체 모임으로 회식도 자주할 정도로 즐겁게 살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한달전부터 다시 우울감이 들더라구요..
갑자기 왜이러나 싶어서 상담을 받아도 원인을 모르겠어요..
이유를 전혀 모르겠고
2주 전쯤에는 일하다가 갑자기 멍해지고 주변 말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 가슴이 답답해지더니
이젠 혼자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 장소를 잘 못가요..
병원에선 공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처방 받은 약을 먹으면 오히려 더 무기력해져서
이젠 원인을 찾기보단 병원도 끊고 약도 끊고 극복할 다른 방법을 찾고싶어요.
낮에 광합성하려고 야외에 자주 나가서 벚꽃도 보고 혼자 동네 산책도 1만보씩하고
답답할땐 바다로 드라이브 가거나 친구네 집으로 놀러갑니다.
혼자서 해볼수있는건 다 해보려고 노력하고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겠죠..
모르는 사람을 대면하는건 조금 힘들지만
혹시 다른 분들의 극복 방법을 공유해주시거나 조언을 해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