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모님은 제가 어렸을적부터 지금까지 행복했던 기억보다 서로 싸우던 기억이 더 많은 분들입니다 엄마는 어려운 형편에 욱하는 남편과 살기가 팍팍했을테고.. 사기까지 당해 큰 카드빚도 진 상태로 매우 우울해했어요 술도 많이 먹고 방황하던 엄마는 결국 자식도 버렸죠 지난날 잊고 잘 살아보자 회유해도 돌아오지 않아 저와 동생이 성인이 된 후 부모님 이혼 시켰습니다 엄마은 집에서 쫓겨나고 저와 동생은 아빠와 살았구요.. 이혼한지 10년은 된 것 같네요.. 그 사이 저는 결혼 후 아이도 낳았고, 동생은 곧 결혼합니다.. 이혼 후 그래도 사람답게 살겠거니 했는데.. 엄마는 옆에서 입발린 소리만 하던 친구(사기꾼)도 떠나고 돈도 잃고 고시원 생활까지 전전하다가 암에 걸렸더라구요 다 잃고 아프고나니 자식 볼 면목이 없다고 우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앞 상황은 이러한데.. 제 결혼싣에는 아빠만 혼주로 앉혔습니다.. 올해 동생 결혼 전에.. 엄마가 얼마나 살지 알 수 없으니 지난 일 잊고 얼굴 보고 살자고 하던 차에 엄마는 많이 힘들고 아파 만남을 미루다가.. 엄마 없이 결혼하기로 된 마당입니다 청첩장에도 아빠만 올라가 있고.. 상견례도 끝났는데 .. 엄마가 갑자기 연락이 오더니 혼주석에 앉고 싶다네요..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의견을 여쭤요.. 갑자기 왜 마음이 바꼈냐고 물어야하는지 앉을 수 없다고 해야하는지... 앉혀야하는게 맞는지... 복잡해지네요..2
이혼한 부모님과 동생 결혼 혼주석 고민돼요..
행복했던 기억보다 서로 싸우던 기억이 더 많은 분들입니다
엄마는 어려운 형편에 욱하는 남편과 살기가 팍팍했을테고..
사기까지 당해 큰 카드빚도 진 상태로 매우 우울해했어요
술도 많이 먹고 방황하던 엄마는 결국 자식도 버렸죠
지난날 잊고 잘 살아보자 회유해도 돌아오지 않아
저와 동생이 성인이 된 후 부모님 이혼 시켰습니다
엄마은 집에서 쫓겨나고 저와 동생은 아빠와 살았구요..
이혼한지 10년은 된 것 같네요..
그 사이 저는 결혼 후 아이도 낳았고, 동생은 곧 결혼합니다..
이혼 후 그래도 사람답게 살겠거니 했는데.. 엄마는 옆에서 입발린 소리만 하던 친구(사기꾼)도 떠나고 돈도 잃고 고시원 생활까지 전전하다가 암에 걸렸더라구요
다 잃고 아프고나니 자식 볼 면목이 없다고 우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앞 상황은 이러한데..
제 결혼싣에는 아빠만 혼주로 앉혔습니다..
올해 동생 결혼 전에.. 엄마가 얼마나 살지 알 수 없으니
지난 일 잊고 얼굴 보고 살자고 하던 차에
엄마는 많이 힘들고 아파 만남을 미루다가..
엄마 없이 결혼하기로 된 마당입니다
청첩장에도 아빠만 올라가 있고..
상견례도 끝났는데 ..
엄마가 갑자기 연락이 오더니 혼주석에 앉고 싶다네요..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의견을 여쭤요..
갑자기 왜 마음이 바꼈냐고 물어야하는지
앉을 수 없다고 해야하는지...
앉혀야하는게 맞는지...
복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