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모르는 입양된 배다른 오빠가 찾아왔어요.

ㅇㅇ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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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기전에  엄마랑 원래 남편이었던 사이에서 오빠가 태어났고
그 오빠가 5살무렵에  엄마의 남편분이 돌아가셔서 엄마가 어쩔수 없이  해외입양을 했어요.
그후에 엄마가 아빠를 만나셔서 제가 태어났고요.
그리고  아빠는 제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시고  엄마는 3년전에 돌아가셨어요.
제가 지금 34살이고 아이가 두명이 있고요.
오빠가 알음알음  엄마를 찾으러 한국에 왔고  엄마는 없고 지금 오빠랑 같이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같이 지내고 있어요.
저는 남편이 사고로 죽은지 5년되어서  혼자 애둘 데리고 살고 있고요.
오빠가 당장 갈데가 없어서  지금 두달째 같이 살고 있는데 한국에 온 이유가 부모찾기지만
제가 맘에 걸려서 못가고 있나봐요.
전 조그만 식당 분식집 하나 하고 있고요..
오빠가 애를 잘 봐줘서 고맙고 같이 소풍도 가고 그랫어요.
근데 점점 오빠한테 기대게 되고 의지하게 되네요.
혹시 이런 사이인데  결혼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