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백수 남자친구

ㅇㅇ2024.04.08
조회58,345
20대 후반 동갑 커플! 오래 사귀었고 결혼 이야기도 자주 해같이 살고 싶다 결혼하고 싶다 라고 자주 이야기하고나도 결혼하고 싶고

나는 졸업하고 지금까지 텀 없이 계속 일 해왔고 나름 열심히 살고 있어내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또래에 비해 돈도 꽤 모았다고 생각하고지금 회사에서 4년 다녔고 부지런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즘 친구들은 벌어서 하고 싶은거 하고 쓰면서 살기도 하지만나는 조금 옛날 마인드여서 열심히 모아서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띄엄 띄엄 일하고 주식단타로 마이너스다니던 회사 실업급여 나와서 그거 받으면서 그냥 쉬고 있는데 잠을 엄청 많이 자 꿈이나 하고 싶은 일도 없어서 뭐 할지도 몰라곧 실업급여는 끝나고 자격증 공부한다고 했는데 쉬는동안 한 것도 없고 한심하고 너무 자서 뭐라고 하니깐 그냥 잔소리로만 생각하고 듣기 싫어 하더라구마이너스에 게으르게 살고 미래가 안보이는데근데 그것만 빼면 다 괜찮은 사람인데 사람은 바뀌지 않고
남자는 30살부터다 철이 늦게 든다라고 하는데원래 이런걸까?? 게으르고 잠만 자고 하는거 없이 하루가 흘러가는난 이런거 너무 싫은데 안맞는걸까,,,결혼 이야기 나오는데 저렇게 사는건 잘못된거 아닐까,,
내가 기다려주는게 맞는걸까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