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그 끝은 어디인가~~~~~~

알뜰아짐 2009.01.19
조회243

지난 몇년 동안 이사를 여러 차례 했지만 처음으로 포장이사라는 것을 했습니다

KGB가족이라 오더를 받은 팀장님도 부담이 컸을 꺼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날씨라도 춥지 않아야 할 텐데 걱정도 많이 했구요

혼자 사는지라 짐이 별루 없다고 웃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김연수팀장님께

짐 많이 없으니깐 물건 담을 박스 몇 개만 가지고 오시라고 큰소리 쳤었습니다

아침에 약속 시간보다 일찍 오셨더군요. 당연하다고 생각 하지만 서울 시내 

교통을 생각하면 얼마나 일찍들 움직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아침 일찍 준비를 하고 있었던 터라 집밖에 팀장님 트럭이 오는 소리가 들려

나가봤죠 서로 웃으면서 악수를 하고.. 트럭 뒷문을 열으시길래 아이 뭘이리

박스를 많이 가져 오셨어요 했는데...이는 저의 잘 못된 생각일 뿐...이런 많이 가져온 박스에 짐들이

가득가득 들어가기 시작을 했고 쌓아놓은 박스를 등에 질머지고 차곡차곡

트럭에 옴겨 실었습니다. 차곡차곡 열심히 잘 담으시데요..제가 일차 담았는데 그걸 다시 담으시더라구요

역시 프로의 손길과 아마추어의 손길은 어디가 달라도 달랐습니다.

무거운 박스를 등에 질머지고 나르는 모습이 어찌나 빠르시던지 노랍기까지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냉장고 옴기고 트럭안을 보니깐 괜히 팀장님한테

미안하더군요..사실 고객인 제 입장에선 별루 짐이 없다고 생각 하지만

전문가인 팀장님 눈에는 아이고 혼자사는 사람이 뭐이리 짐이 많을까~

하셨을 겁니다. 

`앞으로 고객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전화 견적이나 인터넷 견적 받으실 때

우리집 이사짐 별로 없어요 라고 하시는 말씀 한번 더 생각해 보시구 말씀해

주신다면 감사하고 또 감사하겠습니다.`

아무튼 몽땅 실어놓고 보니깐 혼자 살아도 살림은 살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 도착지는 더 힘들었습니다. 빌라 3층리아 힘드셨죠~ 팀장님 죄송합니다.

3층계단을 짐 질머지고 오르락 내리락 하시느라 다리 많이 아프셨을 것인데

몸살이라도 나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다른 일반 이사들은 3층이면 사다리차 이용하는데...아무 불평없이

오랜만에 하는 계단이사인데 한번 해 봅시다~~하며 웃으시더군요

냉장고 나르실 땐 손발이 맞아야 일 할 맛 난다고 하시며 웃음을 항상

보이시던 모습이 저도 힘든지 모르고 이사했습니다.

옆에서 들으셨죠~~제 친구 이야기 2404는 스템청소도 해주니???

우리 2404가 우리나라 포장이사의 표본이라고 자랑을 했습니다. 처음보는 서비스라서 놀라드라구요

그 친구집 이사 할 땐 이사짐만 내려놓구 돈만 많이 받아가고 말도 영~~

불친절하게 해서 수고했다고 준비한 밥값도 주머니에서 꺼내놓지를 않았다며

팀장님 일하시는거 보면서 담에 자기집 이사 할 때 꼭 오시라고 하더군요

그친구 한 성격해서 조금만 못해도 불평 많거든요....ㅎㅎㅎ

아무튼 한 성격하는 친구가 만족해 하는 걸 보니 제가 더이 상 칭찬을

해드려 뭐하겠어요...

역시 우리나라 이사의 프로 2404였어요

<<기본을 지키는 프로..>>-우리 2404의 기본 마음가짐 입니다

"우리집 이사하는 마음으로 고객의 이사를 하겠습니다..." 남이 아닌 우리의 마음이죠

항상 내것이라는 맘으로 해야 뭐든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웃어본 것이 처음이에요

 

( yes2404, 1월 19일 이사후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