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제발회

ㅇㅇ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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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인공 배양육을 소재로 삼은 '지배종'이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가 8일 진행됐다. 이 날 박철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이 참석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드라마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역사 쓴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기도 하다.





 

 



주지훈이 연기하는 우채운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전직 군인이고, 현재는 BF그룹 대표이사 윤자유의 경호원이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뒤흔든 테러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윤자유에게 접근하는 인물이다.


주지훈은 강렬한 액션 연기를 예고했다. 그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근 미래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17대 1의 액션 장면도 찍었는데, 많이 준비해도 부상 확률이 높지만, 서로 잘 맞춰가며 재밌게, 잘 찍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신 수트를 입고 찍었다"며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는 아예 판타지라 이미 CG 촬영을 경험했지만, 이번엔 혼자 하다 보니 쑥스럽고, 발가벗겨진 느낌이었다"고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효주는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 BF의 창업주이자 현 대표이사 윤자유로 분한다.


BF는 세상을 바꾼 혁신기업이라는 평을 받고 있지만, 모두의 표적이 된다. 이런 상황에 대해 한효주는 "배양 세포를 연구하는 연구원으로서 배양 해산물을 만드는 사람인데 그렇다 보니까 1차 산업을 건드려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위험에 처한 인물이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경호원을 채용하는데 그 경호원이 바로 주지훈이다. 하지만 '과연 경호만 하는 것인가?', '이 인물이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계속 우연히 겹친다. 계속 의심하는 관계성이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희준은 국민들의 신임을 얻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무총리 선우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선우재는 선한 인상과는 달리 스스로가 가장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야망 넘치는 권력자다. 대한민국 재계 1위 도슨 그룹의 장남이기도 한 그는 BF 그룹과 윤자유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이면엔 다른 속내를 가지고 있다.


그는 "지금껏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고위직"이라고 웃으며 "아버님과 식사 장면을 찍을 때마다 초호화 빌딩 레스토랑에서 찍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진열된 위스키도 어마어마했다"며 "살면서 그런 적이 없었는데, 이번 역할을 통해 고급스럽고, 비싼 곳을 많이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무생은 윤자유의 이십년지기자 친구이자 BF 그룹 전반을 관리하는 기술총책임자 온산 역을 맡았다. 온산은 주도면밀하고 이성적인 과학자의 면모가 두드러지지만 윤자유 앞에서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녀 곁에 머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우채운의 등장과 함께 BF 그룹에 다양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며 그를 경계하는 한편,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중심을 유지하는 인물이다.


이무생은 CG 연기가 가장 쑥쓰러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보이지 않는 허공에 허우적거리는 장면이 있다. 너무 쑥쓰럽고 어색했지만 다행히 제작진들이 디테일한 설명을 해주셨다"라고 했다.







한편 '지배종'은 오는 10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 후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