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맞춰 출산하라는 시댁

2024.04.09
조회43,890
안녕하세요.사주를 믿으시나요?저는 사주를 크게 믿진않지만 좋으면 기분좋고 안좋으면 찜찜한 그정도로 생각하고있어요.
그런데, 시댁이 엄청나게 사주를 맹신?하시네요.이게 사주대로 사는 건 아닌거 알지만,최악은 피해가라 정도?
3년정도 신혼 즐기다 임신하고 싶었는데,시댁에서 2025~2026년에 사주가 좋다고 저한테 올해나 내년에 임신해서 출산했음 좋겠다 하시네요. 그렇게만 해주면 출산 직후 1000만원 산후케어비로 주신다하시고..아들이면 +1000만원 주신다 하시는 상황이예요.
결혼할 때 34평 아파트에 기본 혼수 다 채워주시고 해서..제가 좀 눈치보고 살고 있다보니 싫다는 말을 못하겠어요 ㅠ
가부장적이고 가풍 좀 따지시는 것 외엔 큰 터치없으시고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 지금 임신 출산하기 너무 싫거든요.
어떻게 좋게 이야기드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