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엄마 절연후 결혼 임신소식

쓰니2024.04.10
조회5,836
1년3개월전에 나르시스트 엄마랑 절연후
(절연당했습니다).
동생일로 저랑 싸우다가 쌓여있던게 터지면서 대판 싸웠구요.
그러던와중 제 뒷조사 하고..그래서 집에서 나왔습니다.

여동생이 있지만
동생은 뭘 하든 다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저한테만은 항상 집착과 통제하려하고 그런게 있습니다..

엄마의 이간질로 가족들이랑 다 절연하고 지내던 와중에도
내쫒아놓고 흥신소써서 제 뒷조사까지하고
암튼 없던 정도 떨어지는 상황이였죠.

그러다가 남자친구랑 혼전임신을 하게됬고
3개월뒤에 곧 아기가 태어납니다.
그래도 아빠한테는 임신한 사실 얘기하고
밥도 먹고 오해도 풀고
지금 남편이 절연전에 만나던 남자친구라 부모님한테도 소개한적이 있어서.. 아빠도 남편이랑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오늘 아빠한테 경제적도움을 받았는데 많이는 아니고 300만원입니다.
애기 태어나기전에 엄마 찾아가서 임신한거 얘기하고 하겠다고 남편이랑도 얘기가된 상황이였고해서 아빠한테 얘기하니

이미 엄마는 임신한거 알고있다 그치만 완강하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안받아들인다고 했다. 하는데..

절연전 처음으로 남편 소개해준날(그때당시 남친)
엄마맘에 안들엇다고 저한테 실망했다고 할정도로 맘에들지않았고 저몰래 불러서 제험담을 하며 감당할수있겟냐며.. 그런 얘기를 하고.. 남편은 아직도 그게 좀 상처였다고 하더라구요.
첨으로 30대에 남자친구라는걸 처음 부모님께 소개해주는 거였고 그만큼 좋기에 진지하기에 보여준거였는데
본인 맘에 들지않고 그냥 가볍게 만나라며.. 내딸 너한테 실망했다고 하고.. 그래서 더 그런지
제 뱃속의 아이와 남편까지 부정하는게..

너무 속상해서
아빠한테 내가 직접가서 임신얘기하기전까지
내남편하고 내애한테 상처주러고 폭언하려고 연락같은거 하지말게 하라고 하고 전화통화 끝냈습니다.

엄마가 되야 엄마맘을 이해한다는데
전 엄마가 되니 엄마의 폭언 행동들을 이해를 못하겠어요.

아무리 딸이 자기가 원하는 삶을 안살고 반항하고 실망시켜도
자식은 자식이고... 손녀딸은 죄가없는데 저렇게까지 할까
저도 저한테 상처주고 제 남편한테 상처준 엄마 너무 밉고
사실 세상에 없엇음 좋겠지만 축복 축하는 아니여도
부정까진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많은걸 바라는걸까요
정말 저는 친정엄마 그냥 죽었고 애초에 없다 생각하고 살면 되는걸까요?
그리고 찾아가서 얘기라도 하는게 맞을까요
제남편한테 전화로 폭언하고 상처주는말 할까봐 걱정이 큽니다. 제 가정에 상처주고 그럴까봐요..

다른엄마들은 아무리 밉고 사고치고 그래도 자식이 임신했으면 누그러지고 서로 화해들 한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