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센스에서 눈물버튼인 장면 ㅠㅠㅠㅠ

ㅇㅇ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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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오늘따라 꽤 조용하다? 엄마가 연극에 못가서 화났구나?

직장이 둘이나 돼 바쁜거 잘 알잖니. 엄마도 꼭 가고 싶었어


이제 엄마한테 얘기할 때가 된 것 같아요.


- 얘기?


제 비밀에 대해서요.





 




- 앞에 차 사고 난 거 아시죠?

사람이 다쳤어요. 한 여자가 죽었어요.


세상에, 네 자리에선 그게 다 보이니?


- …네.


여자가 어디 있는데?


- 지금 저 있는 쪽 차창 밖에 서 있어요.


…엄마 무섭게 하지 마.


- 가끔 저도 그들 때문에 무서워요.


…그들?


- 유령들이요.





 



- 유령이 보인단 말이야?


네. 늘 제게 이것저것 부탁을 해요.


- 네게 말을 한단 말이니? 그것도, 부탁까지?


전에 다친 것도 실은 다 유령들 때문이예요


 





 


 무슨 생각하세요? 얘가 미친 게 아닌가 그런 생각?


- 얘야. 엄만 절대로 널 두고 그런 생각 안 해. 알았니?

...잠시 생각을 좀 해 보자꾸나.






 



할머니가 안부 전해 달라셨어요. 그리고

땅벌 목걸이를 자꾸 가져가서 미안하시대요.

너무 예뻐서 어쩔 수가 없으시다고요.


- …뭐?


할머니도 가끔 절 찾아오시거든요.


- 얘야. 그런 생각하면 못 써. 할머닌 돌아가셨잖니.


알아요. 하지만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 …그만. 그만해!


엄마가 춤 추는 거 보셨대요!





 



엄마 어릴 적 두 분이 크게 싸우셨다면서요. 무용발표회 직전에요.

엄만 할머니가 발표회에 안 왔다고 알고 계시지만 가셨었대요.

엄마 눈에 띄지 않도록 뒤에서 숨어서 보셨다고요






 


춤 추는 게 꼭 천사 같았대요. 또…







 



엄마가 할머니 무덤에 찾아가서 했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바로…





 



'언제나…'라고도 전해 달라셨어요.


 





 


뭐라고 물으신 거에요?






 


- 내가.. 내가 엄마한테 자랑스러운 딸이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