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처리 안 해줄때 퇴사하는법 +추가

ㅇㅇ2024.04.15
조회20,269
13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인데요. (5명)

얼마 전(1달 전쯤) 퇴사 신청을 했어요. 공황장애 증상이 와서요. 근데 공황장애라고는 말 못 했어요.

그냥 몸이 아파서 퇴사하고 싶다고...(6세 딸도 있음)

그런데 사람 못 구한다고 퇴사 처리를 안 해주네요.

약 먹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요즘 또 심해져 가요.

이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 추가
댓글 달아주신 거 보고 우선 과장님께 다시 말씀드렸어요. 솔직하게 공황장애 왔다고...
그랬더니 왜 말 안 했냐고 하시더라고요. 안 좋게 볼까 봐 그랬다고 했어요.
과장님께서 그럼 소장님께 말씀드려 처리해 주겠다고 했어요.

근데 소장님께서 조금 생각이 이상하세요.
조금만 아파도 이상하게 보시고 안 좋아하세요. 기침만 해도 코로나 아니냐 자기 옆으로 오지 마라 초기엔 그 말 듣고 얼마나 상처받아서 우울하던지요.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고 소장님 면담 들어가면 살짝 걱정이긴 한데 그냥 할 말하고 나오려고요.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