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딸아이가 너무 더러워요 딸에게 보여주게 도와주세요

더럽시러2024.04.15
조회27,570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모바일로 흥분상태로 써서 맞춤법이 틀렸었네요
고쳤습니다
밖에선 또 또래들이랑 잘어울리고
잘씻고 다녀요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을 했는데
지나치지않고 답변주신거 참고 하겠습니다
혼자 키우느라 많이 부족해서 아이가 저런건지
상담도받아봐야겠어요
돈버느라 아이들을 온전히 케어해주진 못해서 늘 미안한데 집들어서는 순간부터 화가 나서
스스로할수있는것만 좀 해달라고 부탁을했는데
그마저도 안하더라고요
다른집은 엄마가 다해준다고
전일도하고 집안일도하고 두가지 혼자 병행하기가 너무 힘든데
애들은 서로 미루고 남탓만하니
지치기만하네요
이밤 .새벽까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아빠없는 빈자리 느끼지말라고
해달라는거 사달라는거 다 해주면서 키웠는데
그게 잘못인지..
강아지도 사달래서 일년을 고민하고 입양해왔는데
그냥 방치해서 매일 개까지 케어하고
산책한번을 안시켜주는 녀석들
엄마로 사는건 참 어렵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너무 더러운 20살 딸아이
현관 바로 앞이 딸아이 방입니다
집에서 방은 세개이고요
제방빼고 온집안을 더럽혀요
1.자기가먹은거 안치우기
2.침대위에서 모먹고 쓰레기 침대옆에버리기
3.엽떡같은 배달음식시켜먹고 먹은채로 베란다구석에 숨겨놓기(분리수거하기 귀찮아서 )
4.먹던거 그릇에넣지도 밀봉도안하고 냉장고에 넣어두기
5.빨래통에 빨래안두고 집안곳곳에 던져두기
6.생리혈묻은팬티 욕실장에 숨겨두기(빨래하기싫어서)
7.방곳곳에 먹다남은 음식 쌓아두고 숨겨두기
8.쓰레기 안버리기
9.옷장은아수라장
10.욕실은 쓰레기장
11.밥먹고나서 식탁안닦기
12.욕실에 온갖곳에 머리카락 붙여두기
13.생리혈묻은 이불 안치우기
14.음식하고 더러워진 주방 안치우고
(주방을 설탕.기름범벅을하고 안치워요)
15.분리수거장에도 쓰레기 막 던져두기
16.먹다남은 거 냉동실에 처박아두기
17.액체괴물인지 몬지를 아직도 만들어서 안치우기

매번막히는 세면대 변기..너무 지겨워요

생각나는것만 이정도네요
잔소리를 십년을 더했고
저는 정리정돈.청소를 잘합니다
많이 가르쳤는데 안되요
본인이 드러운게 좋은지
혼자너무 더럽게써서 거실욕실을 혼자써요
다른가족들은 더러워서 같이 못쓰겠데서
동생둘이 있는데
첫째가 저리니 둘째도 포기하고
지도 더럽게살더라고요

저혼자 힘들게 키우는데 도와주지는 못해도 기본만하고 살라고
어지르지만 말라고해도 안고쳐져요
고칠생각이없는지
너무 게으르고 더러워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현관들어가는순간 딸방에서 썩은내가 진동을해서
진심 따로살고싶을 지경이예요
모가 문제일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 죽고싶어요
치워도 주고
넘힘들어서 도우미도 불러봤지만
몇일안돼 또 저상태..

어디가서 부끄러워서 상담받을곳도 물어볼곳도 없어서
참다참다 글을씁니다





댓글 25

ㅇㅇ오래 전

Best저 정도면 정상이 아닌데 정신과에 데려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0오래 전

Best지저분한거 말고 다른 특이한 행동은 없을까요? 정신과가서 진심으로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상태로 시집가도 정말 큰일이잖아요... 아이와 잘 얘기해서 정신과 상담 꼭 받아보세요..

오래 전

제가 똑같이 저랬는데..우울증 진짜 심했어요 지금은 독립하고 잘살고 있는데 저상태일때는 욕실슬리퍼 벗는 것도 깜박해서 집안에서 신고 다녔어요..정신병원 같이 가보세요

ㅇㅇ오래 전

우울증 아님 adhd같음. 본인이 치울 생각이 없으면 우울증. 치워야하는건 아는데 잘 안되면 adhd

까매도괜찮아오래 전

제 딸래미와 어찌 이리 하는게 같은지 입양해 가신 줄 알았네요. ㅎㅎㅎ 치우라고 말하면 잔소리한다고 그러고 더하면 삐질까봐 조심하네요. 참고로 전 아빠입니다. 애엄마는 딸을 출가 시키고 싶데요

oo오래 전

독립시키라는 말이 있는데 안되요. 뉴스에서 나오는 쓰레기더미와 오물더미 다 두고 도망가는 세입자 되는겁니다. 치료받아야 할 수준 맞아요. 단호하게 병원 데리고 가셔요.

ㅇㅇ오래 전

.. 진짜 병원 가보셔야 겠네요... 독립시켜라 이런분들 계시는데.. 저건 꼭 정신과 가보셔야 할꺼 같아요.... 가끔 티비나 인터넷에 올라오는 쓰레기장에서 사는 여성과 뭐가 다를까요? 보통 아무리 안치우고 치우는게 귀찮은 사람이라도 먹던 음식 남은건 그냥 식탁이나 주방에 가져다 놓겠죠.. 치우지 않고.. 베란다에 숨겨두다니.... 속옷도 마찬가지 입니다... 귀찮으면 세탁해 달라 하고 가져다 놓지 숨겨놓지 않아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맞아요...

ㅇㅇ오래 전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같은데 정신과 함 가보세요 제 친구들도 다니는데 약 먹으니 훨씬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복용량 줄이면서 지내던데 편견 가지지 마시고 함 가보세요

00오래 전

아 이건 진짜 심하다... 그냥 독립시켜버리세요. 근데 혼자 살면 앉을공간도 없게 만들어버리겠지?ㅜㅜ 이런거 어떻게 해야되나...ㅜㅜ

ㅇㅇ오래 전

좀 맞아야지 정신차릴듯 ㄱㄱ 쎄게 잔소리도 좀 하고

ㅇㅇ오래 전

저러면 옷에서 냄새나는데

ㅇㅇ오래 전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면 병원에 데려가야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더럽시러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