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강사 한탄입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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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제 단과 강사입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나름대로 자리잡고 살아가는 거 같은데 왜 유독 저만 힘든 거 같은 느낌일까요 한창 잘 될 때 몸을 갈아가면서 일해서 한달 450에서 500 정도 벌어갔습니다 지금은 그에 비해 워라밸은 훨씬 좋아졌지만 월급은 그 반토막입니다

미래를 위해서 대학원 생각 중인데 뭐 하나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너무 혼란스럽고 우울한 상태입니다
이 직업은 당장 10년안에 끝내야 된다 하는데
그럼 그 다음 스텝을 뭘로 밟아야할지 걱정입니다

단과라는 게 매월 아이들 인원 수에 따라 수입이 직결되는 지라 하루하루 멘탈이 불안합니다
빚은 없지만 모아둔 돈이 500밖에 없는 것도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 (중간에 가정사 때문에 모아둔 3천만원을 썼습니다)

정말 두서없이 썼는데.. 그냥 인생 한탄 좀 해봤습니다.. 돈은 왜이렇게 안 모이고 물가는 또 왜이리 높은지..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