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씨 지인입니다.

쓰니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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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윤언니와 몇년전부터 알고 지낸 친한 동생입니다.외국에 살고 있지만, 웹콘텐츠 관련 일을 하면서 한국으로 장기 출장을 가게 되었을 때 지인을 통해 언니를 만났습니다(당시 유튜브 출연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었으나 결론적으로는 불발되어 콘텐츠로 만들어지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에 사적으로 정말 가까운 사이가 되어서, 일과 관련 없이도 집에 가서 같이 놀거나, 심지어 자고 오기도 할만큼 가깝게 지냈습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하윤언니 관련 일들은 대부분이 학창시절 이야기이고, 그러니 언니를 만난지 5년정도밖에 되지 않은 제가 언니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할 수는 없기에 그냥 모든 상황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지만, 언니의 매니저가 계속 바뀌었다거나 스탭들에게도 갑질을 하는 인성 나쁜 연예인이었다 라는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적어도 제가 만난 송하윤은 그런 사람이 절대 아니었다고 단언할 수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저도 처음에는 일적으로 언니와 만났고 딱히 제가 연예인으로서 잘 보여야 할만큼 대단한 위치도 아니었는데 (당시 팀 막내), 언니는 저희 팀 모두에게 정말 친절했었고 최종적으로 유튜브 출연이 불발되었을 때에도 어떠한 항의/무례한 행동같은 건 없었습니다. 미팅때에도 늘 착하고 순한 사람이었고 사적으로 가까워진 후에도 이렇게 순진한 사람이 어떻게 연예계에서 버틸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로 여린 사람이었어요. 또 누군가를 때렸다고 하는데 실물로 보면 정말 정말 정말 작고 말랐습니다. (당시 남자친구가 대단한 일진이라 맞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들었는데, 그런 것들을 감안하고라도 애초에 누구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을 정도의 피지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엔터테인먼트 일 하면서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웬만한 아이돌 가수들보다도 훨씬 작아서요...)드라마가 잘되었을때에도 축하한다고 연락했었는데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하던 사람입니다.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글 적습니다. 적어도 근 몇년간 제가 가깝게 알고 지낸 송하윤은 아주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기에, 촬영장에서 스탭들이나 상대 배우에게 무례했다 등등의 말은 실제와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